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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은 잠드는 것이 어렵거나, 자주 잠에서 깨어 잠을 유지하는 것이 어렵거나, 자주 깨어 자고 일어났을 때 개운하지 않는 증상들입니다. 불면증은 모든 연령에서 발생하지만 나이가 증가함에 따라 많고, 여성에게 더 많고, 매우 흔한 질병으로 3명 중 1명이 급성 불면증에 시달리며, 10명 중 1명은 불면증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분은 홍천군보건소로 방문하여 수면장애 선별검사를 받아보세요.▣ 좋은 수면위생관리는...1. 졸리지 않으면 침대로 가지 마세요.2. 20분이 지나도 잠이 들지 않았다면 잠자리에서 나오세요.3. 매일 아침 같은 시간에 일어나세요. (주말, 휴일)4. 거의 매일 잘 쉬었다고 느낄 정도로 충분히 주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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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8.1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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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계속되는 폭우로 중부지방에 엄청난 피해가 있었다. 수십 명의 인명 피해는 물론 수천여대의 차량이 물에 잠기는 등 재산상의 피해 또한 상당했다. 자연재해 앞에 인간의 무기력함과 한계를 새삼 느끼게 해준 재앙이었다. 정말 다행스러운 것은 우리 고장에서는 큰 피해가 없었다는 점이다. 자연재해는 예고가 없으며 언제 어떤 방법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아무도 모른다. 지구촌 어디에도 자연재해로부터의 안전지대는 없다. 약속의 땅, 미래의 땅 홍천도 결코 안전지대가 아님을 인식해야 한다. 따라서 예방이 최고의 대처 방법이다. 평상시의 철저한 준비와 대비만이 피해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이다. 우리 고장과 가까운 춘천에서는 소양댐 근처 펜션에 투숙했던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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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8.0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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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찾아왔던 지루한 장마가 걷히고 폭염이 기승을 부린다는 기상청의 발표가 있었다. 이제 곧 여름휴가를 이용해 수많은 피서 인파가 강과 계곡, 바다를 찾아 나설 것이다. 그러나 즐거워야 할 피서가 매년 이맘때마다 부주의나 음주로 인한 만용으로 소중한 생명을 잃는 어처구니없는 일들이 계속되고 있어 안타깝다. 작년에 물놀이 위험지역 점검을 위해 다니다가 만난 군청에서 고용한 연세 지긋하신 물놀이안전관리요원의 한탄이 아직도 귓가에 생생하다. 그분 말씀인즉 깊은 곳으로 들어가는 30대 후반 쯤 돼 보이는 남자에게 깊으니 더 들어가지 말 것을 안내했더니 내 목숨 내가 책임지지 당신이 책임져? 라고 말하는 험악한 기세에 짓눌려 더 이상 제지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이런 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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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8.0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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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2박3일 일정으로 아동 안전지도제작 전문가 양성교육을 다녀온바 있습니다. 이 교육의 취지는 현대 도시에서 나타나는 사회병리 현상으로 범죄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어린이와 여성을 상대로 한 범죄 문제가 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데 있습니다. 특히 현대사회의 고도화, 익명화, 배금사상의 팽배, 변태적 음란물의 영향 등으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성범죄, 유괴, 금품갈취 등의 범죄는 더욱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반면 검찰, 경찰 등 형사사법적 대책만으로는 급증하는 범죄에 대처하기 어렵다는 인식 하에 새로운 접근방안으로 CPTED(썹테드: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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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8.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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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는 1994년경 자신의 토지에 대한 강제집행을 피하기 위하여 자신 소유의 토지를 B에게 명의신탁을 해두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A는 부채관계를 모두 정리하였고 B와 협의하여 위 명의신탁관계를 해지하고 실제 소유자인 A 명의로 그 소유권이전등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러한 명의신탁약정 해지를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를 할 수 있는지요?A. 부동산의 명의신탁과 관련하여 「부동산 실권리자명의 등기에 관한 법률」(이하 ‘법률’이라고 함)이 1995년 3월 30일 제정되어 1995년 7월 1일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이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기존 명의신탁약정에 의한 등기는 법률 제11조에서 정하는 바에 따라 1년 이내(유예기간은 1996. 6. 30.까지)에 실명등기 등을 하여야 하며, 제11조에 규정된 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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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8.0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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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수은주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동서고속도로에는 동해안으로 피서를 가기 위한 수도권 시민들의 차량이 길게 행렬을 이룬다. 반면 우리 고장 홍천을 관통하는 44번 국도는 비교적 한산하다. 과거 홍천읍을 경유해 동해안으로 가던 차량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던 모습과는 너무나 대조적이다. 그래도 희망이 보이는 것은 우리고장의 계곡마다 피서객들이 진을 치고 있는 모습이 보이는 것이다. 아이들의 재잘거리는 물놀이 모습, 어른들의 웃음소리가 계곡 속에서 자연의 향기와 함께 진동한다. 맑은 물과 청정 공기 그리고 신토불이 우수 농산물을 갖추고 있는 홍천에 대한 인식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는 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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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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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했던 장마도 어느 덧 끝이 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다. 동해안 시원한 바닷가로 향하는 많은 휴가 차량들이 홍천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는 휴가철! 홍천우체국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편물을 싣고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는 집배원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파손지역, 사거리 및 삼거리 등 급커브 위험 반사경 미설치 지역을 파악하여, 국토관리청, 홍천군청 등을 총괄국장이 직접 방문, 파손지역 복구 및 반사경 설치 등 도로시설 미비사항에 대한 정비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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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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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이혼율이 OECD국가 중 1위에 올랐습니다. 급속도로 붕괴되는 가정해체의 단면을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례일 것입니다. 이제 가정해체는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는 이유입니다. 특히 이혼 급증과 이로 인한 가정해체 현상이 갈수록 늘어나면서 사회 공동체 기반이 송두리째 흔들리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경제난에 따른 가족붕괴, 문란해진 성윤리의식, 가정폭력 등으로 인한 위기 가정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내가 게을러서’ ‘남편이 마마보이여서’ ‘시부모가 구박해서’ ‘아내가 인터넷 중독자여서’ ‘성격의 차이’ 등 최근 이혼하려고 가정법원을 찾는 부부들의 이혼 사유들입니다. 문제는 얼마든지 부부가 노력을 하면 극복할 수 있음에도 헤어짐에 대한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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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7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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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는 B에게 5,000만 원을 빌려주고 받지 못하던 중, 법원에 지급명령을 신청하였고 B가 지급명령을 송달받고도 2주 이내에 이의신청을 하지 아니하여 확정되었습니다. A는 확정된 지급명령을 집행권원으로 하여 B의 재산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하여 채권회수를 하려고 하였지만 B에게는 집행가능한 재산이 전혀 없고 유일하게 거의 완성단계에 이른 신축중인 미등기건물만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 A는 B가 신축중이던 미등기건물에 대하여 강제집행을 할 수 있는지요? A. 채권회수를 위하여 부동산에 대한 강제집행을 하는 경우 민사집행법에서는 제78조 이하에서 등기된 부동산은 물론 등기되지 않은 부동산에 대하여도 강제집행을 할 수 있는 것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즉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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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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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유의 성분은 아기에 맞게 변해요!”출산직후 약 2~4일 동안 나오는 노란빛의 모유를 초유라고 합니다.초유는 엄마가 주는 예방주사랍니다.아기의 건강에 꼭 필요한 면역성분이 풍부하며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비타민A, 단백질, 무기질 등이 풍부해 반드시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엄마의 선물 모유수유! 이런 점이 좋아요~!아기에게는- 면역력이 좋아져요- 두뇌발달에 좋아요 (DHA, 타우린, 유당풍부)- 호흡기계 질환이나 소화기계 질환에 잘 걸리지 않아요- 식사성 알레르기나 아토피 피부염으로부터 보호해요 - 태변배설을 도와주고, 장을 튼튼하게 해줘요- 신생아 황달을 예방해요- 심리적인 안정과 감성발달에 좋아요- 아기의 성장발달에 가장 적합한 영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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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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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프로축구의 승부조작 논란이 한창이다. 실제로 승부조작에 연루된 많은 선수들이 구속되기에 이르렀고 유명 국가대표 출신까지 연루되더니 마침내 프로축구팀 상무 감독이 구속되는 어처구니없는 경우가 발생하는 등 프로축구리그 운영에 대한 총체적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후유증은 심각하다. 인천시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의 골키퍼는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방법을 선택했고, 골키퍼가 구속된 프로축구단에서는 필드 플레이어들이 임시로 골키퍼를 보아야 하는 웃지 못할 진풍경도 있었으며 상무 축구팀은 벤치에 감독 없이 경기를 치러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스포츠맨십을 실천해야 할 운동선수들이 돈의 노예가 되어 승부 조작에 관여 했다는 사실은 이유야 어디에 있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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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0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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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A는 사업을 하는 친구 B에게 5,000만 원을 빌려주면서 B 소유의 공장 건물 및 부지에 대하여 담보 목적으로 소유권이전등기청구권 가등기를 설정하였습니다. 그런데 B는 경제 사정이 나빠지면서 부채가 증가하게 되었고 변제기일이 지났음에도 위 차용금을 변제하지 않고 있습니다. A가 가등기를 설정한 B 소유의 공장 건물 및 부지에는 A의 가등기에 앞서는 C의 채권최고액 1억 원의 근저당권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이 경우 A는 어떠한 방법으로 채권을 회수할 수 있는 것인지요? A. A가 B에게 돈을 빌려주고 그 담보 목적으로 B소유의 공장 건물 및 부지에 소유권이전청구권가등기를 하였다면, 이것은 ‘담보가등기(擔保假登記)’로서 「가등기담보등에관한법률」(이하 ‘법률’이라고 함)의 적용을 받게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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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0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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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지루했던 장마도 끝이 났습니다. 유난히도 많은 장맛비가 내렸던 한해였습니다. 입가에 미소보다는 짜증과 한숨이 많았던 시간들이 아니었을까 돌아봅니다. 미국의 위대한 심리학자인 윌리엄 제임스는 “사람의 행동은 감정에 따르는 것 같지만 실제로 감정과 행동은 병행한다. 따라서 우리 의지보다 행동을 조정함으로써 우리는 의지의 직접적인 통제 하에 있지 않은 감정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는 말을 했습니다. 즉, 인간은 행동을 통해 우리의 감정을 쉽게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기분 나쁜 일이 있을 때 억지로라도 “야 신난다. 기분 좋다”고 말하면서 미소를 지으면 기분이 서서히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여기서 시작된 것이 웃음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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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20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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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은 다시 반등 중이다. 그리스 문제와 각종 국외 불안 요소들을 뒤로하고 국내 증시는 다시 2180까지 상승했다. 지난 5월부터 힘겨운 국내 증시에 단비와 같은 반등이지만 이 반등이 과연 추가 상승으로 이어지고 전고점까지 넘을지는 미지수다. 게다가 아직 불안 요소들도 해결된 것이 아니다. 시장의 반등이 불안해 보이는 것도 그 때문이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 요소도 사실 뒤집어 생각해 보면 기회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현시점에서 일반 투자자들은 정확한 판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그렇다면 지금이라도 우량주에 관심을 두는 것이 좋을 것인가 아니면 잠시 시장을 지켜보면서 기회를 노리는 것이 좋을 것인가. 필자가 생각하기에 지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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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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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홍천신문 보도에 의하면 홍천군에서는 「인공암벽등반시설을 홍천읍 갈마곡리 도시산림공원 내에 설치하기로 했다고 한다. 그것도 10억 원을 투입한 매머드 시설이라고 한다. 암벽등반은 최근 레저스포츠의 한 종목으로 각광받고 있어 인공암벽등반 시설의 설치는 매우 시기 적절한 판단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암벽등반은 모험심과 도전정신 그리고 체력증진에 매우 유용한 종목이며 성취감도 커 청소년을 비롯한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있으나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종목은 아니다. 노약자나 어르신들에게는 위험한 종목이라는 한계도 있다. 레저스포츠는 국민소득이 증대되면서 삶의 질 향상에 따라 동호인들이 늘어나는 추세에 있다. 하지만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대형사업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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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뉴스
2011.07.13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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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자정, 남아공 더반에서 열린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 1차 투표에서 평창이 63표로 압승을 거두며, 경쟁 후보도시인 뮌헨(25표)과 안시(7표)를 여유 있게 따돌리고 개최지로 선정되었습니다. 이로써 한국은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일본, 러시아에 이어 여섯 번째로 하계올림픽(1988), 월드컵(2002), 세계육상선수권대회(2011), 동계올림픽(2018) 등 세계 4대 스포츠 제전을 모두 개최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며 스포츠 선진국 대열에 올라서게 되었습니다. 스포츠 강국 미국이나 영국도 이루지 못한 것으로 대한민국이 세계적인 스포츠 강국임을 만천하에 선포한 날입니다. 이제 우리나라는 바야흐로 세계 스포츠 흐름을
오피니언
홍천뉴스
2011.07.13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