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이 낮아도,소득이 적어도 OK~ 신협 서민대출 인기

▶ 신협 햇살론 : 근로자·자영업자·대환대출

▶ 신협 희망가득 전환대출·소상공인 지원대출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신용도가 낮은 저신용자를 비롯해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 대출을 받기란 하늘의 별따기다. 하지만 신협의 다양한 서민지원 대출제도를 이용하면 돌파구를 찾을 수 있다. 신협은 담보가 없어 제도권 금융기관에서 대출을 받을 수 없는 대출 소외계층을 위한 서민지원 대출상품을 판매한다. ▶ 첫째, 저신용 근로자를 위한 신협 햇살론 ▶ 둘째, 저신용 자영업자를 위한 신협 햇살론 ▶ 셋째, 고금리 대출 채무자를 위한 대환대출 ▶ 넷째, 신용등급 8등급 이상 고금리 대출 채무자를 위한 신협 희망가득 전환대출 ▶ 다섯째,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을 위한 소상공인 지원대출을 판매한다. 최근 금융당국과 시중은행이 본격적으로 가계대출 억제에 나서면서 급전이 필요한 서민들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경기불황 속에 은행의 문턱을 넘보지 못했던 영세 자영업자들과 저신용자들이라면 신협에서 받을 수 있는 무담보 신용대출부터 체크해보자.

▶근로자 대상 신협 햇살론은 3개월 이상 근로소득이 있거나, 소득증명이 가능한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의 저신용자 및 연소득 2,600만 원 이하의 저소득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다. 최대 1천만 원까지 대출이 가능하고 금리는 연 10%내외(변동금리)로 3년~ 5년 간 분할상환하면 된다.

▶자영업자 대상 신협 햇살론은 현재 사업 영위중인 신용등급 6등급 이상의 저신용자 및 연소득 2,600만 원 이하의 저소득 자영업자로 최대 2천만 원(창업자금은 5천만 원)까지 10%내외의 금리(변동금리 적용)로 대출 가능하며, 대출기간은 1년 거치 4년으로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고금리채무자를 위한 대환대출은 햇살론 대출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있는 근로자 및 자영업자가 대부업체, 캐피탈사, 상호저축은행의 연이율 20%이상 고금리 채무가 있을 경우 신청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최대 3천만 원으로 대출금리는 10%내외(고정금리 적용)로 대출기간은 3년~5년으로 매월 원금 균등분할 상환하면 된다.

▶ 신협 희망가득 전환대출은 신협 자체상품으로 신용등급 8등급 이상으로 고금리로 빌린 채무를 신협의 저금리 대출로 전환하고자 할 때 신청가능하다. 대출한도는 조합마다 자율적으로 결정하며, 대출금리는 신용대출 8%~15%, 담보대출 6%~13%로 대출기간은 2~5년, 만기일시상환 또는 원금일부만기일시상환, 원금 또는 원리금 균등분할상환 중 선택가능하다. 연체가 없는 경우에는 대출기간을 최장 5년까지 연 단위로 연장가능하다.

▶ 소상공인 지원대출은 소상공인의 경영개선을 위한 필요자금을 최대 5,000만 원(장애인기업, 나들가게, 소공인은 최대 1억 원)까지 저금리(현행 변동 3.55%, 고정 3%)로 5년 또는 7년간 대출해 주고, 1년 거치 4년간 원금의 70%를 균등분할(7년제는 2년거치 5년 균등분할), 30%는 만기 일시상환의 방식으로 상환하는 제도로 취급수수료나 중도상환수수료는 없다.
신협의 서민지원대출과 관련 신협중앙회 이희용 관리이사는 “신협은 꾸준한 자산 성장세로 재무구조 및 경쟁력이 강화된 것을 계기로 영세업자와 서민층의 자금난 해소를 위한 서민지원대출에 노력해왔다”고 말하고, “특히 작년말 기준으로 서민지원대출로 1조 196억 원을 취급했으며 이를 통해 약 12만 4천여 명의 저신용자와 금융소외계층이 고금리 사금융 대출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는 계기가 되었다”고 밝혔다.
홍천신협 434-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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