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협홍천군지부(지부장 진영두)는 지난 10월27일 홍천9경중 4경인 금학산을 등반하며 직원들의 화합을 다졌다. 홍천‘옥선주’2007전통주 품평회 은상수상 충북 충주 세계술문화박물관에서 10월24일 개최된 『2007 전통주 품평회』에서 홍천군 향토주인 옥선주(홍천 옥선영농조합법인)가 증류식소주 부문에서 영예의 은상을 차지하였다.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8.01.04 14:01
-
오월은 하늘이 푸르고 따스해지는 오월은 알록달록 꽃들이 피어 어여쁜 오월 우리 가족을 행복하게 만들어 주어서 고마워, 오월아!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10.25 11:00
-
나 : 친구야, 100, 200, 300, 400, 500을 다섯번 크게 해봐. 친구 : 100, 200, 300, 400, 500. 나 : 100 다음은? 친구 : 200! 나 : 100 다음은 101이야. --------------------------------------- 나 : 영희네 가족은 엄마, 아빠와 7자매야. 자매의 이름은 빨숙이,주숙이,노숙이,초숙이,파숙이, 남숙이가 있거든. 그렇다면 막내의 이름은 뭘까? 친구 : 보숙이.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10.25 10:59
-
잠이 깨서 창문 밖을 봤더니 환한 달이 떠있었다. 해남 가면서 보는 달은 꼭 해님 같다. 해남가면서 소원 빌고 잠들었는데 차가 막혔다. 차 안 막히게 소원 빌었는데 또 잠을 잘려는데 달이 환해서 잠이 안 왔다. 창 밖을 보고 눈만 깜박깜박하고 있는데 할머니집에 도착했다. 차에서 내렸는데 달은 피곤하지 않나 보다. 나도 달처럼 피곤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10.17 14:04
-
☆선생님 : 이건 꼭 시험에 나온다! ☆웨딩 사진사 :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쁘네요~ ☆중국집 주인 : 네! 네! 지금 출발했습니다~ ☆신인 배우 :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남대문 리어카 : 이거 믿지고 파는 거에요! ☆정치가 : 단 한 푼도 안받았습니다!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10.10 10:22
-
우리 엄마께서 신발 샌들을 사주셨다. 나는 이 신발이 맘에 들지 않지만 신다보니 벌써 앞이 까져 바뀔 때가 됐다. 아직 바꾸질 못했다. 나에겐 신발이 소중하다. 신발이 없으면 따가운 곳도 그냥 가야하고, 신발을 안 신으면 발이 아프고 겨울에 발이 시리고 여름엔 길 위를 다니면 발이 뜨겁기 때문이다. 나는 이 샌들이 마음엔 들지는 않지만 소중한 신발이고 신고 다니다보니 이젠 편하고 맘에 든다. 이 신발은 검은색 줄에 깔창은 흰색, 리본은 흰색이다. 보석이 반짝거려 예쁘다. 또 밑의 굽이 얕다. 엄마에게 다른 것을 사 달라고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10.10 10:22
-
나는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는데꽃들은 나무 밑에서도란도란나는 화가나서 울그락 불그락꽃들은 싱글벙글나도 따라서 싱글벙글 모두다 싱글벙글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8.22 11:20
-
송인혁 홍천초 6학년자연환경연구공원에 갔다. 홍천부터 북방까지 약 30분정도가 걸려 도착했다. 먼저 다목적실에 갔다. 다목적실에서는 열쇠고리를 만들었다. 동그랗고 넙적한 나무에 사포로 부드럽게 하기위해 다듬었다. 나무판에 나무를 붙여서 모양을 만들어야 했다. 처음에는 잘 안 되었는데 선생님이 만드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니까 훨씬 쉬었다. 나는 잠자리와 세잎클로버목걸이를 만들었다. 내가 다 만들고 보니 엄청 잘 만들었다. 열쇠고리를 내가 직접만드니까 좋았다. 그 다음 나뭇잎을 모아서 A4용지에 나뭇잎 붙히기를 한다음 코팅을 했다. 나는 다 코팅을 하고 나니까 선생님이 시를 쓰라고 하셧다. 나는 시를 쓰고 책상 위에 올려놨다. 다 만들고 기다리는 동안 곤충들을 관찰했다. 배에 핀이 꼽혀서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8.08 10:11
-
가족이랑 족대 들고 강가에 갔다. 처음에는 돌멩이를 들춰 봐도 아무것도 나오지 않았다. 하지만 계속 물 속 돌멩이를 뒤집어보니 작은 물고기가 나왔다. 작은 물고기라서 그냥 살려 주었다. 한번 또 돌을 둘치니 조금 큰 물고기가 나왔다. 작은 물고기는 멸치처럼 생겼고, 조금 큰 물고기는 미꾸라지처럼 생겼고, 검정 줄무늬가 있었다. 엄마께 무슨 고기냐고 물었더니 엄마께서도 모른다고 하셨다. 집에 가져가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엄마가 물고기는 물이 엄마품이라고 하시며 놓아 주라고 하셨다 &nbs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8.01 10:14
-
나에게 동생이 있다면, 내가 동생을 좋아하니까 같이 놀아주고, 뭐도 사주고 그래서 동생들이 나를 좋아한다. 나도 동생들이 귀엽고, 나를 좋아해 주니까 나는 동생이 있었으면 좋겠다. 우리 친척동생중 6살 동생과 8살 형이 있는데 그 둘은 형제이다. 그런데 그 둘은 항상 싸운다. 그래서 내가 가서 6살 동생을 달래주어야 된다. 그리고 동생이 있으면 나쁜점은 엄마, 아빠가 동생만 더 이뻐해주고 나는 신경을 안쓴다는 것이다. 좋은점은 내가 동생을 잘 돌보아 주면 엄마에게 칭찬을 받고 동생이 나를 잘 따라주기 때문이다. &n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7.25 09:59
-
아빠랑 배 타고 장어를 잡으러 갔다. 우리 아빠가 운전수다. 삼촌들이랑 갔다. 시원한 바람과 비처럼 튀기는 물결~! 그리고 큰 배가 지나갈 때 마다 물결이 흔들려서 파도 같아 보였다. 해야라는 7살짜리 아이는 그게 무섭다며 엉엉 울었다. 정말 우스꽝스러웠다. 활활 타오르는 불에 장어를 구워 놓고 소금을 살살 뿌려 놓고 먹으면 살살 녹는다. 잘 안 익은 걸 먹으면 비린내 때문에 목이 이상해지는 것 같았다. 별명이 ‘잘난 오빠’인 황진이 오빠도 맛있게 먹고 배에 앉아 노 젓는 시늉하다 줄이 풀려서 밀려갔다가 간신히 돌아왔다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7.18 10:18
-
풍선아트황현석 석화초 5학년 공부방에 가려고 차를 탔다. 그런데 새로운 선생님 한분이 계셨다. 논술선생님께 누구시냐고 물으시니까 처음에는 새로 오신 선생님이시라고 했다가 정말이냐고 다시 물어보니 풍선아트 선생님이라고 하셨다. 오늘 풍선아트만 할 것이냐고 물었더니 30분은 풍선아트를 하고 30분은 글쓰기를 한다고 하셨다. 처음에는 요술 풍선의 기본이라며 쥐를 만들었다. 긴 풍선에 바람을 넣고 방울 만들기를 했다. 풍선을 만지기 시작할 때부터, 한 친구가 말썽을 피웠다. 결국 그 친구는 배란다로 나가서 혼자 만들었다. 다른 친구들도 잘 만들었다. 쥐를 다 만들고 선생님께 보여드리니, 귀엽다고 말씀하셨다. 그 다음으로는 꽃을 만든다고 하셨다. 꽃잎을 만드는 것은 쉬웠다. 하지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7.11 12:01
-
가족과 큰아빠네와 낚시를 하러 강에 갔다. 그런데 비가 조금 왔다. 하지만 나는 수영하는 것을 좋아해서 어차피 괜찮다고 수영하고 물고기를 잡았다. 마꾸라지가 잡혔는데 옮길려다가 미꾸라지를 놓쳐 버렸다. 그래서 아빠한테 혼났다. 그 이후론 내가 옮기지 않았다. 아빠가 쏘가리를 옮기려다가 쏘였다. 쏘가리는 독이 있다고 하셨다. 나는 쏘가리에 쏘일까봐 두려워 들어가지를 않았다. 물고기를 잡아서 매운탕을 끓여 먹었다. 맛있었지만 너무 매웠다.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7.04 10:40
-
오늘은 선생님과 영은이하고 풍선을 가지고 꽃을 만들었다. 원래는 야외수업을 하기로 했는데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선생님댁에서 풍선아트를 하기로 했다. 참 어려웠다. 먼저 선생님께서 들고 오신 풍선 중 꽃잎의 색깔과 꽃술의 색을 골랐다. 나는 꽃잎은 흰색으로 하고 꽃술은 노랑색으로 선택했다. 그리고 우리는 꽃잎의 크기를 맞추기 위하여 책을 양옆에 놓고 적당히 사이를 벌려놓고 크기를 맞추어 꽃잎을 만들었다. 만들고 나서 꽃술을 만들었다. 그리고 서로 꼬아서 완성을 했다. 처음에는 쉬울 것 같았지만 묶는 것도 어렵고 꼬는 것도 어려워서 힘들고 싫증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6.27 10:05
-
한 밤중에 쬐끄만 강아지 한마리가 온 동네를 휘젓고 다니며 소란을 피웠다. 골목길로 뛰어내리는가 하면 계단을 뛰어 오르기도 하고 지하실로 뛰어 들기도 했다. 참다 못한 동네 사람들이 강아지 주인집을 찾아가 항의 했다. 주민 : "댁의 강아지가 미친듯이 뛰어 다니고 있어요" 주인 : "네~저도 알고 있습니다" 주민 : "그렇다면 잡아 놓던지 해야지 시끄럽고 불안해서 어디 잠이나 제대로 자겠소!!"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6.27 10:05
-
여름 한낮조은총 화계초 6학년 강물이 은빛으로 반짝이던 날 창섭이 경석이 준민이 재성이 우리 동네 아이들 강가에 다 모였네 매미가 맴맴 울고 친구들과 수영할 때 삼촌이 족대 메고 와서 “야 고기 잡자!” 재성이는 왼쪽 준민이는 오른쪽에서 몰고 나머지는 첨벙첨벙 물장구치며 고기 잡는 여름 한낮 욕심쟁이 내동생서상훈 남산초 2학년 동생은 너무 욕심쟁이다. 혼자서 아이스크림을 3개나 먹었다. 한 개는 보라색 조스바고, 또 한 개는 연두색 메로나와 초코초코다. 나는 초코초코를 먹고 싶었는데 동생이 다 먹어버렸다. 나는 화나서 때리려고 주먹을 들었다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6.13 11:09
-
엄마가 생일날 두발 자전거를 사 주셨다. 처음 탈 때는 많이 넘어져 상처가 생기곤 했다. 그러나 연습하고 연습하여 잘 탈 수 있게 되었다. 그런데 너무 빨리 달리다가 지나가는 자전거에 박기도 했다. 그리고 처음에는 수없이 넘어 졌지만 연습하니까 아주 잘 탈 수 있었다. 엄마가 자전거를 사 주셨을 때는 너무 기뻤다. 자전거 색깔은 파랑색이고 때론 나사가 빠져 화가 날 때도 있었다. 그리고 자전거가 더러워지면 물로 닦다가 옷이 젖기도 했었고 자전거가 도둑 맞을까 봐 집안에 들여 놓기도 하였다. 그러나 나는 자전거를 도둑 맞아서 킥보드를 타고 다녔다. 그런데 어느 날 친구가 내 자전거를 보았다고 하여 주공에 가 보니 내 자전거가 있었다. 알고 보니 어떤 아이가 가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6.06 16:23
-
1. 개미네집 주소는? 허리도 가늘군 만지면 부러지리. 2. 타이타닉의 구명보트에는 몇 명이 탈수 있을까? 9명(구명보트) 3. 서울시민 모두가 동시에 외치면 무슨 말이 될까? 천만의 말씀(서울시민 천만명) 4. 금은 금인데 도둑 고양이에게 가장 어울리는 금은? 야금야금 5. 고기 먹을때마다 따라오는 개는? 이쑤시개 6. 별 중에 가장 슬픈 별은? 이별 7. 진짜 새의 이름은 무엇일까요? 참새 8. 붉은 길에 동전 하나가 떨어져 있다. 그 동전의 이름은? 홍길동전 9. 사람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나갈 때는? 철들 때 10. A젖소와 B젖소가 싸움을 했는데 싸움에서 B 젖소가 이겼다. 왜 그랬을까? A젖소는 "에이 졌소"이고 B젖소는 "삐 졌소?" 11. 이혼이란? 이제 자유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5.30 11:51
-
내가 받은 선물 김은혜 홍천초교 2학년 내가 받은 선물은 인라인이다. 파란색이다. 엄마, 아빠가 돈을 모아 사 주셨다. 나는 사오자 마자 밖에서, 집에서 타고 놀았다. 오빠와 언니와 같이 타면서 연습했다. 집 밖에서나 무궁화 공원에서 탄다. 처음 탈 때는 많이 엎어지기도 했지만 지금은 넘어지지 않고 조금 잘 탄다. 그걸 타면 아주 재밌고 신난다. 그 선물을 받아 아주 기쁘다. 문구셋트 전선무 남산초교 1학년 선물셋트를 받았다. 그 안에는 연필, 지우개, 연필깎기, 알림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5.30 11:42
-
시계송인혁 홍천초교 6학년 시계는 발자국이다.시간이 바뀔때마다지나간 시간이 발자국처럼 남는다.발자국 속에는 어릴 적 내 모습이사진처럼 선명하다.시계는 채찍이다.내가 게으르고 꾀병을 부리면엄마의 잔소리처럼내 귀를 막 때리며 서둘러 준비하라고등을 떠민다.시계를 볼 때마다안내 푯말처럼내 갈 길이 나타난다.
아이들의 글솜씨
홍천뉴스
2007.05.16 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