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 상반기 신협 히트보험 3종… 저렴한 보험료로 인기고공 행진

보험도 서민맞춤…
신협보험 인기

신협보험은 서민들의 경제여건에 맞게 공제료 부담을 최소화 하는데 초점을 맞춰 설계한 서민형 비영리보험이므로 공제료(보험료)가 저렴하다. 일반 민영보험사처럼 영업조직망을 운용하지 않고 전국 1700여 점포의 임직원을 통한 판매로 별도의 영업비용이 들지 않기 때문이다. 이렇게 절약된 비용은 조합원들에게 저렴한 보험료 혜택으로 돌아간다.
신협보험의 지난해 말 기준 자산은 2조4000억 원, 계약 보유 건수도 122만 건에 이른다. 협동조합 가운데 유일하게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감독을 받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보험사의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지표인 지급여력비율도 458.76%다. 일반 민영보험사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수준이다. 안정성과 보장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셈이다.
신협보험의 이러한 장점이 많이 알려지면서 올 3월에 출시한 행복드림S 실손의료비보험·재테크보험·암보험은 출시 한달만에 조합원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보험사마다 높은 손해율로 판매 중단됐던 ‘실손의료비보험’, ‘암보험’이 신협에서는 서민 실속형 상품으로 새롭게 출시됐고, 꾸준한 인기를 누려온 ‘재테크 보험’도 업그레이드된 상품으로 선보였기 때문이다.

2012 상반기 신협 히트보험 3종… 저렴한 보험료로 인기고공 행진

▶ 신협행복드림S 실손의료비보험… 특약 아닌 의료비 보장 단독상품

신협행복드림S 실손의료비보험은 3년 만기 갱신상품으로 종신까지 갱신이 가능해 평생 의료비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실손의료비보험이 대부분 종신보험이나, 건강보험의 특약형태로 가입하지만 이 상품은 의료비만 단독 구성해 가입이 훨씬 쉽고 보험료가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특히 의무 부가특약인 무배당 정기특약 가입금액을 업계 최저수준인 500만 원으로 축소해 보험료 부담을 더욱 줄인 것도 강점이다.
▶ 행복드림S재테크보험… 복리+비과세, 위험보장까지… 중장기 목돈마련에 필수
행복드림S재테크보험은 보험과 저축의 장점만 쏙쏙 뽑아내 결합시킨 상품이다. 복리로 운용되기 때문에 은행의 정기예금보다 높은 금리를 보장하고, 보험기능을 갖춰 사망에 대한 위험보장이 가능하다. 특히, 1천만 원~ 3억 원까지 계약자의 여유자금과 목적에 맞춰 목돈 마련을 할 수 있도록 재무플랜을 제공하고 있다. 10년 이상 유지 할 경우에 비과세 혜택을 주고, 근로소득자의 경우 정기, 재해사망, 재해장해 특약 공제료에 대해 연납입공제료 중 100만 원까지 소득공제가 가능해 절세상품으로도 안성맞춤이다. 무엇보다 계약자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해 보험기간을 대폭 축소해 5년만기, 7년만기 상품을 추가했고, 가입 연령도 60세에서 70세까지로 확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 행복드림S암보험… 보험료 부담 낮춘 실속형 단독 보험
한국인의 사망원인 1위가 암으로 치료비 부담은 급증하지만 유명보험사들 중에는 아예 암보험 판매가 중단됐거나, 그나마 건강, 종신보험에 특약형태로만 상품이 나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신협 암보험이 반가운 이유는 특약 없이 주계약만으로 가능한 단독보험이라 저렴한 비용으로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실제 30세 여자를 기준 1,000만 원 가입시 보험료는 4,500원 수준으로 저렴하다. 행복드림S암공제의 경우 가장 부담이 큰 암 치료비를 집중 보장한다. 신협행복드림S암보험은 10년 만기 갱신상품으로 80세까지 갱신이 가능하다. 가입금액 2,500만 원 기준으로 최대 고액암 1억 원, 일반암 5,000만 원, 생활암 2,000만 원의 암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또한, 갑상선암/경계성종양/제자리암(상피내암)/기타피부암을 소액암으로 분류, 각각 최초 1회에 한하여 최대 500만 원의 진단급여금을 지급한다. 이 경우 30세 여자 기준 보험료는 11,250원 수준이다. 서민맞춤형 보험인만큼 알차고 저렴한 실속보험을 찾는 고객이라면 서둘러 가까운 신협을 방문해 가입할 것을 추천한다.
빠르고 편리한 신협 전자금융 서비스
신협은 보다 편리한 전자금융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해 노령화된 신협의 이용층을 젊은층으로 대폭 확대함으로써 보다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신협중앙회는 스마트폰뱅킹 서비스 및 신협 체크카드 출시를 통해 젊은 세대에게 신협의 장점을 적극 알리고, 신협이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주는 금융」으로서 보다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확보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스마트폰뱅킹 ‘신협 S뱅킹’ 서비스
‘신협 S뱅킹’은 조합원이 보유한 스마트폰에서 ‘신협 S뱅킹’ 어플리케이션을 무선인터넷, 무선랜 등의 인터넷접속을 통해 다운로드 받은 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신협 S뱅킹’을 통한 서비스는 계좌조회, 이체, 공과금납부, 신협체크카드 이용내역조회, 공제상품 가입설계 등 인터넷뱅킹 기반의 모든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다. 특히 보안과 편리성에 초점을 맞춘 신협 S뱅킹은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이용자의 보안성을 강화한 안전한 뱅킹 서비스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단말기로 조합원의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신협 지점과 현금입출금기(ATM) 의 위치 및 방향, 거리 정보를 입체감 있게 제공한 점도 눈길을 끄는 장점이다. 신협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이면 영업점 방문 없이 이동통신사의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바로 신협 S뱅킹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신규고객은 가까운 신협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을 신청한 후 이용이 가능하다. 신협 스마트뱅킹 도입으로 20~40대 조합원의 이용자 확대는 물론 신협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 제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자영업자를 위한 신협 신용카드 조회기 서비스
신협의 신용카드 조회기가 영업시간 중에 짬을 내 금융기관을 방문하기 힘든 자영업자들에게 맞춤 서비스가 되고 있다. 가게 안에서 금융 업무를 볼 수 있으면서 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협 직원들의 철저한 가맹점 관리도 인기 요인 중 하나다. 신협 직원들이 수시로 가맹점을 방문해 신용카드 조회기 단말기 A/S 뿐만 아니라 가게를 비울 수 없는 주인의 금융 업무를 도와주기도 한다.
이외에 소득공제용 현금영수증 승인, 24시간 가능한 수표 조회서비스, 부가세 신고 자료로 활용할 수 있는 매출 및 입금 예정 내역서 제공 등 활용할 부가서비스도 신협의 신용카드 조회기의 매력이다. 전국 6만 4천여 개의 카드 가맹점이 신협의 신용카드 조회기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거래실적이 우수한 가맹점주들에게는 단말기 무료지급, 수수료 면제, 신용대출 등 활용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신협 체크카드 서비스
조합원의 혜택을 더욱 강화한 신협 체크카드로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협 체크카드는 대부분의 카드사가 최소 이용금액이 20만 원 이상일 경우 캐시백을 지급하는 데 비해, 신협은 10만 원 이상만 이용하면 캐시백이 지급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또 대부분 캐시백 지급한도가 월 금액 상한선이 있는데 비해 신협 체크카드는 금액 기준이 아닌 이용금액 대비 최대 0.6%를 지급한다. (예: 천만원 이용시 6만 원 지급) 셋째, 타사 체크카드가 이용실적 기준이 직전월인 데 비해 신협은 이용월 기준이라 이용과 동시에 다음 달부터 바로 혜택을 받기 때문에 훨씬 유리하다.
▶ 국고금 One Stop 서비스에 주식거래까지
신협의 금융서비스가 한층 더 다양해졌다. 이제 신협에서도 유가환급금, 근로장려세 등의 국고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소득세, 법인세 등 총 14종의 내국세와 연금보험료, 고용보험료, 벌금 등 모든 국고금 납부 서비스와 함께 국고금 수령 업무도 원 스톱으로 처리가 가능하다. 또 신협에서 주식거래도 가능하다. 신협에서 증권 거래 계좌를 개설하면 증권사의 사이버거래시스템(HTS, home trading system)을 이용해 주식 매매를 할 수 있어 다양한 금융상품을 통한 재무 설계가 가능하다.
홍천신협 434-7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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