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했던 장마도 어느 덧 끝이 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들었다.
   동해안 시원한 바닷가로 향하는 많은 휴가 차량들이 홍천을 통과하게 될 것이다.
   통행량이 많아지면서 교통사고의 위험성도 증가하는 휴가철!  홍천우체국은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교통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특히, 아침부터 저녁까지 우편물을 싣고 우리 지역 곳곳을 누비는 집배원들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도로파손지역, 사거리 및 삼거리 등 급커브 위험 반사경 미설치 지역을 파악하여, 국토관리청, 홍천군청 등을 총괄국장이 직접 방문, 파손지역 복구 및 반사경 설치 등 도로시설 미비사항에 대한 정비 사항을 적극적으로 협조 요청하여, 도로파손지역 정비 6개 지역, 급커브지역 반사경설치 10건 등의 성과를 이루어 내었고, 이러한 노력은 우정사업본부 홈페이지에 지역 이장님들의 칭찬글이 오르는 등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차’하는 순간 불거질 수 있는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요소는 아직도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단 한 건의 교통안전사고도 일어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으로, 홍천우체국 전 직원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우체국으로서 교통안전사고의 위험요소를 제거하고, 정비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장연옥 홍천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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