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국제사회에서 역대 정권마다 대통령 본인과 주변 인물들이 부패의 쇠고랑을 벗어나지 못한 부패자들을 갖고 있다는 오명을 쓰고 있다. 전두환은 물론 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 등 거명하기조차 창피한 대통령 본인이나 친·인척이 부정부패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니 그 밑에 들어가 녹을 먹은 정·관계 한 통속 졸개들도 상당수 법정에 설 수밖에
우리가 먹고 사는 식량 중 세계에서 네 번째로 많이 생산된다는 구황작물! 감자! 우리나라에는 1824년경 만주 간도지방에서 들어왔다고 알려져 있다.우리나라에서는 감자하면 강원도! 6~10월이 제철인 감자!배고픔과 허기를 달래주던 고마운 감자! 그냥 찌거나 구워 먹어도 맛있던 감자!대한민국의 대표 술 하면 소주! 알코올의 원료 일뿐 아니라 감자의 녹말은 당면
우리나라 토지면적 중 산림이 차지하는 비율은 75%에 달하며 이 중 홍천군은 자치단체(군단위)81개 중 토지 면적이 가장 넓은 곳이다. 홍천군도 85%에 가까운 산림의 지형을 형성하고 있다.농업시대를 지나 현재 정보화 시대를 살고 있는 지금 산림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특히 1960년대~70년대까지 모든 가정이 나무를 연료로 쓰면서 우리나라 산림은 황폐화
대의 민주주의 체제에서 정당은 민의를 수렴하고 정책을 연구하는 중요한 조직이다.하지만 우리 사회에서는 정당에 대한 불신과 정치혐오가 정당에 대한 혐오로 번지고 있다.지난 대선에서는 최초로 무소속 대통령후보가 등장했고, 최근에는 기초단체장과 기초의원에 대한 정당공천을 폐지하려는 운동이 일어나고 있다.기초단체장 및 기초의원에 대한 공천 폐지문제는 지난 대선에서
홍천강의 옛 이름은 홍천 남천(南川)이며 고구려 때의 홍천 이름을 따서 벌력천(伐力川)·녹요강(綠繞江)·화양강(華陽江)이라고도 한다. 한강의 제2지류, 북한강의 제1지류이며 길이 143㎞이다. 홍천군 서석면 생곡리 미약골산에서 발원해 내촌천(乃村川)이라고 불리우며 흐르다가 두촌면 남쪽에서 장남천(長南川)을 합하고 남서쪽으로 흘러 야시대천(也是垈川)·풍천천(
요즘 어딜 가나 창조경제가 화두다. 얼마 전 국회에서는 창조경제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관료들이 명확한 답변을 못하고 쩔쩔매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단어 자체가 추상 의미를 담고 있는 창조경제는 일반적으로 산업화 시대와 정보화 시대 및 지식기반 경제 등을 잇는 새로운 경제 패러다임이다. 국제적으로는 1990년대 후반 들어 영국과 국제연합(UN)을 중심으로 문화산
이 글을 읽고 계신 분이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거나 아빠라면 ADHD라는 말은 그리 낯설지 않은 말 일거라 생각됩니다. ADHD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 장애 (Attention Deficit Hyperactivity disorder)라는 진단의 약자로 초등학교에 해당하는 연령대 아동의 3~6% 정도가 이 진단에 해당하는 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조사되고 있습
최근 강원권 지방자치단체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청렴한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특강할 기회가 있었다. 부패예방기구인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지난해까지 7년동안 개방형 공무원으로 대변인을 역임한 바 있어 반부패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전달할 기회가 좀 있다. 그동안 강의 다닌 곳이 전국적으로 100 여 곳이 넘는 것 같다. 한 곳에 갈 때마다 300~500명 되니까
지구온난화의 영향 등으로 세계 각국에서 산사태, 화학물질 누출 등 크고 작은 재난사고로 많은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소방관서에서 신속한 출동은 물론 적극적인 현장 활동과 화재 등 각종사고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관리 체계의 정립이 요구된다.그 중 첫째가 모든 사고현장 5분 이내 도착이다. 왜냐하면 화재의 경우 5분
지난해 11월의 농림식품부와 농협경제연구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식량자급률(사료곡물 포함)이 지난 1990년 43.1%에서 2012년에는 22.6%까지 떨어지면서 20년 사이 반 토막으로 하락했다. 이 수치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34개국 중 28위로 최하위 수준이며 22.6%의 자급률 중 쌀을 제외하면 그 외 곡물의 자급률은 불과 3.4%에
얼마전 통계청에서 발표한 올해 우리나라의 노령화 지수 추정치는 83.3%로서 사상 처음으로 80%선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됐다. 노령화지수란 15세 미만 인구 대비 65세 이상 노령인구의 비율로 불과 10년 전인 2003년에는 41.3%였으니, 올해 실제로 80%를 넘는다면 10년 만에 배로 상승하는 셈으로 유래가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이다.전체 인구에서 6
최근 북한의 계속되는 전쟁 위협으로 인해 국민들이 매우 불안해하고 있다. 그동안 북한은 서울을 불바다로 만들겠다는 엄포에서부터 핵공격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공갈협박을 일삼아 왔다. 그러나 최근 북한의 협박은 보다 체계적이면서 지속적인 것이어서 그동안의 공갈 수준을 넘는 전쟁의 위협으로 느껴지고 있다.주지하다시피 우리 민족은 수없이 외세의 침략을 받으면서도 이
지도자 1.명예와 돈 그리고 권력.이를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자리가 대통령이다. 현실에 비추어 그렇게 좋다는 대통령에 오른 자가 대통령궁을 노숙자들에게 내주고 봉급의 90%를 불쌍한 약자들에게 나눠준 뒤 나머지 10%인 130만 원으로 허름한 판자집에서 경비원 두 명과 산다면 세인들은 믿을까?바로 그가 호세 무히카 우루과이 대통령이다. 남미 남동부에 위치
요즘 담뱃값 인상 문제로 시끌하다. 흡연인구의 감소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담뱃값을 올려야 한다는 입장과 올려봐야 큰 효과가 없으며 오히려 사회적으로 또 다른 문제를 야기하게 된다는 의견이 팽팽하다. 우리나라에는 담배인삼공사가 있고 담배는 우리 국민들의 기호품이다.담배가 인체에 해로운 것은 너무나 잘 알려진 사실이다. 중독성이 있으며 폐암을 일으키는 직접적인
독일의 문호 괴테는 노인의 삶을 다섯 가지의 ‘상실’로 표현했습니다. 늙어가면서 건강, 돈, 일, 친구, 꿈을 잃어간다는 뜻이지요. 73세의 나이에 19살의 소녀에게 사랑을 고백했던 괴테에게도 나이듦이란 소중한 것들을 잃어가는 힘든 과정이었나 봅니다. 이처럼 노년에 자연스레 찾아오는 상실의 슬픔과 공허를 해결하지 못하면 어르신 분들에게 우울증이라는 반갑지
대학의 산학협력 비중이 점점 커지면서 기업과 자주 접촉하다 보니 기업에서 '좋은 사람' 좀 추천해 달라는 부탁(?)을 가끔 받게 된다. 그래서 학생들을 추천하게 되는데 학생이 잘 된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한 경우도 있다. 그렇지 못한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이는 대개 기업에서 필요한 현장의 실무경험을 비롯해 웹 활용·어학 의지(노력도) 등이 부족한
인고의 겨울을 끝내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을 맞아 가족들과 함께 들녘에 나가보니 냉이를 비롯해 새싹들이 여기저기 파릇파릇하게 올라와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었고 따스한 봄 햇살이 꼭 초여름같이 느껴지는 하루였다.기상청에 따르면 서울을 포함한 7개 주요도시가 기상관측 사상 106년 만에 3월 최고치를 기록했고 전국 84개 도시에서도 초순기록을 일제히 경신
우리 119소방관서에서는 긴급민원 119확대신고 서비스를 2010. 12. 1일부터 시행하였고 전문 의료인이 24시간 상주하여 응급처치 및 질병상담을 하는 구급상황관리센터 운영은 2012. 6. 22부터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제도내용을 알지 못하여 이용하지 못하는 국민들이 있어 제도의 취지와 이해를 돕고 적극적인 이용을 위하여 몇 가지 당부의 말씀
일반적으로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화석연료의 가격이 내리면 상품값이 하락하고 오르면 그 반대가 된다. 물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화석연료의 가격이 내리게 되면 경제생활에 큰 도움이 된다. 문제는 화석연료 가격이 내리지 않고 계속 올라간다는 데 있다. 2008년 7월 한때 원유가격이 배럴당 147달러로 사상 최고치까지 올라가자 세계적으로 물건값이 덩달아
대한민국 헌법 제10조에 의거 ‘모든 국민은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하였고, 같은법 제34조에서는 ‘국가는 사회보장•사회복지의 증진에 노력할 의무를 진다’라고 되어 있습니다. 9988234라는 말도 있듯이 건강하게 오래 장수하기 위해 건강보험의 보장성 확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과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건강보험의 보장성이 62.7%로 OE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