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농아인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함영인)가 마련한 제 6회 홍천군농아인 미술전시회가 2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허필홍 군수를 비롯해 신영재 군의회의장, 심형기 부의장, 조일현 전국회원 등과 농아인협회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이번에 전시되는 작품은 30여명의 회원들이 지난 1년간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창작한 60여점이 출품되었다. 전시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전시된 뛰어난 작품을 감상하며 연일 감탄사를 자아냈다. 허필홍 군수는 올해 들어 여섯 번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를 위해 그 동안 고생하신 농아인협회 회원과 관계자여러분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농아인의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올해부터는 전시된 작품을 판매실
홍천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지속적 일자리 제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안전교육을 30일 오후 2시부터 홍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실시한다. 이번 안전교육은 일자리사업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에 대해 한국 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를 초청, 특강을 실시한다. 홍천군은 현재 사회취약계층 65명, 청년미취업자 6명 등 총 71명이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여 재해취약시설 안전관리,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 도로변 꽃길 조성 등의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이중 60세 이상 참여자가 21명으로 고령자 참여율이 높고, 미숙련자 들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작업 시 안전 수칙 준수 및
제38회 강원미술대전 공모수상작품 순회전이 11월16일 오후 5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신영재 군의장, 황명순 부군수, 박영규 홍천교육장, 신동희 홍천문화예술인연합회장, 김병호 강원미술협회장, 이예원 홍천미술협회장을 비롯해 관내 미술협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고 20일까지 5일간 전시회를 열었다. 강원미술대전은 강원도에서 가장 큰 규모의 미술전으로 올해는 전국에서 436점의 작품이 공모하여 1·2차 심사를 거쳐 65점이 입선했으며, 홍천군에서는 이중 대상을 비롯해 특선 작품 이상 등 총 25점의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예원 홍천미술협회장은 “홍천에서 순회전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해주신 강원도미술협회 관계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
제2회 나라꽃 무궁화축제를 기념하고자 홍천보건소에서 주관하여 개최한 제5회 어르신 건강체조 경연대회가 9월8일 오후 3시 문화예술회관에서 신영재 군의장, 심형기 부의장, 안도영 군의원, 서성각 홍천군축제위원장, 선주훈 보건소장, 김정열 홍천군노인회장, 김종순 홍천군여성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해 10개 읍·면장 및 기관장, 사회단체장, 선수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관내 10개 읍·면 11개팀 23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그동안 틈틈이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내면서 건강도 챙기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이날 행사는 주부에어로빅동우회의 찬조공연을 시작으로 각 팀의 실력을 과시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개그맨 배영만의 톡톡 튀는 진행으로 웃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어린이를 위한 창작 창극인 깨비와 함께 떠나는 이야기 보따리 ‘깨비 깨비 도깨비’ 공연이 9월7일 오전11시와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 객석이 어린이들로 가득 메워진 가운데 열렸다. 이날 공연은 어린이를 위해 국립민속국악원에서 공연한 창극으로 대본은 원작 송인현의 ‘깨비깨비 도깨비’를 각색하여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창극과 달리 노래에서는 창작판소리, 창작국악가요, 전래동요가 작품전체에 녹아있고 전통무용, 탈춤, 댄스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춤은 뮤지컬을 방불케 하여 아이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스토리와 창극 전반이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하게 구성이 되어 아이들이 매우 즐거워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고 하면서 “앞으로도 이런 공연
홍천문화원(원장 허기영)이 한국 문화예술진흥원에서 공모 한 사업으로 육성하는 ‘신나는 가족 음악 밴드’가 오는 13일 `홍천군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가 그동안 배운 것으로 음악 봉사 활동을 펼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된 동기는 가정과 직장에서 열심히 생활하는 젊은 부부 가족들의 생활을 음악 밴드교육을 통하여 더욱더 활기찬 패턴을 마련하고, 가족끼리의 음악활동을 하고 싶어도 배울 조차 기회도 없었던 주부와 남편 자녀들을 대상으로 본 사업을 실시하여 조금 서툴더라도 사회봉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보람과 긍지 및 자신감을 배양하고자 실시되었다. 앞으로 신나는 ‘가족 음악 밴드’는 다양한 공연활동을 통하여 지역에서 이웃과 소통하고 사회에 이바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임종삼)는 8월5일 오후5시 11사단 군악대를 찾아 돼지 한 마리를 전달하며 돈독한 정을 나눴다.11사단 군악대는 그동안 지역내 각종 기념식과 주요행사에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냈으며,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와 함께 홍천군민을 위한 공연도 여러 차례 펼치는 등 홍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해왔다.이에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의 배창수(홍천원조화로구이 대표)이사가 그동안 수고한 장병들에게 힘이 되고자 돼지 한 마리를 전해달라는 뜻을 밝혀 이 같은 행사를 갖게 되었으며, 이날 11사단 군악대 장병 및 관계자와 음악협회 관계자 들은 돼지 한 마리로 화합과 단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보냈다.제11기계화보병사단 황승주 군악대장은 “이렇게 군장병들을 위해 따로 신경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홍천군지회(회장 강현오)는 5월14일 오후7시 무궁화부페에서 허기영 문화원장, 동일부 민족통일홍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해 회원, 베트남 다문화 가정 등이 참석한 가운데 베트남 다문화가족 위안의 밤을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다문화가정 87세대가 참여하여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홍천군지회에서 정성껏 준비한 저녁과 관내 사회단체 및 기관에서 제공한 기념품을 나누며 언어와 문화는 다르지만 한민족 한마음으로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강현오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 홍천군지회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국제결혼을 통하여 홍천으로 이주해온 베트남 이주여성들과 그 가족들을 위하여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자 마련했다”고 하면서 “오늘을 통해 서로간의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 속에 우리가 있음을 확인하며 정을 나눠 앞
홍천출신의 서양화가 김혜란(45, 나래한복대표,사진)가 경향신문사와 경향갤러리가 주최한 제5회 경향미술대전에서 특선의 영예를 안았다. 홍천 출신으로 상지대를 졸업한 김혜란씨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울미술전람회 특선, 신사임당 미술대전 입선, 대한민국미술전람회 특선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으며,2007년 서울 예술의 전당이 기획한 ‘스프링전(SPRING展)’과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지부장 장흥균)에서는 11월27일 오후2시 문화예술회관에서 노승철 홍천군수, 허필홍 군의장, 박광희 춘천문화예술인 총연합회장, 신동희 홍천문화예술인 총연합회장, 김만기 (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원도협회장, 이진규 바르게살기 홍천군협의회장을 비롯해 주민 및 사진작가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무궁화전국관광사진 공모전 시상식 및 사진전시회를 열었다. 이번에 펼쳐진 제14회 무궁화전국관광사진 공모전은 지난 10월1일부터 10월30일까지 1개월간 접수를 받아 총504점의 작품이 접수되었고, 11월7일 심사위원을 구성 금상1, 은상2, 동상3, 입선70 등 총 76점의 작품을 선정했다. 제14회 무궁화전국관광사진 공모전에서 금
홍천도서관(관장 박흥규)은 11월19일부터 21일까지 문화예술회관에서 2009년도 홍천도서관 평생학습강좌 작품전시회를 열었다. 올해 평생학습강좌는 지난 3월부터 개설되어 서예 등 16개 강좌에 총 261명의 수강생이 등록하여 211명이 수료하게 되었으며, 이번 작품전시회에는 일반인 강좌인 서예, 서양화, 퀼트, 스텐실&톨페인팅, 어린이들의 강좌인 맛있는 생각쓰기, 신문기사야 놀자 등의 수강생들의 꿈과 열정이 담긴 작품 82점이 전시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올해 강좌를 통해 제19회강원서예대전에서 심인순 수강생 외 2명이 특선을 송정민 수강생은 입선을 하였고, 제7회 님의침묵 서예대전에서 송정민 수강생 외 4명이 입선하였으며 전국 무궁화 사랑 휘호
홍천무궁이합창단(단장 이도윤)은 11월13일 오후7시 문화예술회관에서 허필홍 군의장, 전준희 군의원, 신동희 홍천예술연합회 회장, 정희섭 홍천초교 교장을 비롯해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홍천무궁이소년소녀합창단 제9회 정기연주회를 열었다. 홍천무궁이소년소녀합창단은 2000년 12월 창단하여 정기연주회 8회, 제7회 청주시 전국어린이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제4회 부산 한국청소년합창콩쿠르 장려상, 제24회 KBS 초록동요제 강원도 최우수상, 제24회 KBS 초록동요제 본선 우수상, 205회 서울 KBS 누가누가잘하나 으뜸상 등 다양한 수상 및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정기연주회에서는 홍천무궁이소년소녀합창단의 합창과 함께 피아노, 바리톤, 클라리넷 연주, 중창, 초청
x 홍천문화원(원장 허기영) 부설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10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동면 월운리 마을극장과 문화예술회관에서 이주여성들과 다문화가족, 그리고 홍천 지역민들이 함께 하는 2009 홍천 아시아 다문화 영화제를 개최했다. 올해 1회를 맞은 아시아 다문화 영화제는 창시가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 홍천군, S-OIL에서 후원하는 영화제로 홍천의 이주여성들이 직접 영화제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머로 참여하여 자국의 영화들을 직접 선정, 번역, 소개하는 등 영화제 운영자체가 다른 영화제와 차별화된 특별한 영화제이다. 이번 영화제에 이주여성들이 직접 선정한 영화들은 필리핀, 중국,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등 그 지역의 문화와 풍물이 잘 드러나고 대
2009최승희 춤 축제 국제 포럼‘다시 최승희를 말한다’가 홍천군 주최 (사)무용가최승희기념사업회 주관으로 11월4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소강당에서 열린다. 홍천군과 사단법인 무용가최승희기념사업회가 매년 공동으로 마련해 온 최승희 춤 축제는 올해 신종플루 문제로 인해 부득이 행사를 축소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공연 행사를 중단하는 대신 세미나를 국제 포럼으로 확대, 최승희를 연구하는 학자들의 연구발표와 토론, 한국과 중국에 생존하고 있는 제자들의 증언, 공개되지 않았던 최승희의 영상물 공개, 시연을 곁들인 최승희 춤 메소드 강연, 최승희 작품복원 및 종합토론 등을 곁들인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한 자리에서 행해진다. 최승희에 관한 다각적인 접근이 이루어지는
풍성하고 정취 있는 가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활동이 전개되고 있다.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지부장 임종삼)는 10월20일 오후 7시30분 문화예술회관에서 허필홍 군의장, 이명열 도의원, 신영재 군의원, 임홍원 축협조합장, 정희섭 홍천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회 한국음악협회 홍천군지부 정기연주회인 ‘3인 음악회’를 열었다. 이날 ‘3인 음악회’에서는 테너 임종삼의 베토벤의 ‘ADELAIDE’와 ‘청산에 살리라’ 등의 공연과 함께, 현재 주목받고 있는 피아노 신동 안준한(홍천중 2년)의 피아노공연, 김성민 바이올리니스트 공연 등이 다채롭게 이루어졌다. 또한, 현재 춘천지역을 거점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하바 스트링 앙
노동서원(원장 고광환)에서는 10월19일 오전11시 본서원에서 노승철 홍천군수, 허필홍 군의장을 비롯해 주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동서원 추계향사 및 한시백일장을 열었다. 서면 어유포리에 위치하고 있는 강원도 지정 문화유적 제99호 노동서원은 고려시대 문신이자 문장가인 최충 선생의 12대 손인 최변이 이곳에 낙향하여 자손들이 번창하자 선생의 영당을 지어 개칭된 곳으로 매년마다 서원에서 문헌공 최충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향사를 열었다. 이번 향사는 문헌공 최충 선생의 재향행사와 더불어 전국의 한시문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傳’로 운을 띄운 한시백일장을 개최하여, 주위로부터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는 평을 받았다.
(주)한옥과 문화(대표 신지용)에서는 9월25일 북방면 구만리 옛 구만학교에서 노재수 강원도청 문화예술 과장, 연제춘 북방면장, 신원철 강원공대학장, 전종남 춘천시립도서관장을 비롯해 교수,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옥과 문화 창립식 및 부설 지용한옥학교 개교식을 가졌다. (주)한옥과 문화와 지용한옥학교는 한옥의 전통을 이어가고 개선하여 21세기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한옥의 건설을 도움과 동시에 한옥의 대중화를 홍천을 거점으로 하여 확산 시키고 나아가 한옥을 브랜드화 시키기 위한 일환으로 2009년 4월 홍천군 북방면 구만리와 임대체결 후, 총 11명의 발기인으로 설립, 8월에 회사등기를 마치며 옛 구만학교에 노후된 시설을 보완후 창립식 및 개교식을 하게 되었다.&n
홍천향교(전교 홍계원)는 9월28일 홍천향교 대성전에서 노승철 군수, 이명열 도의원, 엄현철 교육장, 고광환 노동서원장, 이상구 산림조합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유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기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초헌관은 홍계원 전교, 아헌관은 엄현철 교육장, 종헌관은 홍상기 유도회 지부장, 대축은 허남선씨가 맡았다. 홍계원 전교는 “혼탁한 사회에서 공자님의 인(仁) 사상을 되새겨 예의바른 나라가 되도록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추기석전에서 최재철· 허남선씨가 성균관장 표창을, 이영재 · 이인자씨가 전교 감사패를 받았으며 특히 홍천농업고등학교 학생 30여명과 지도교사가 참관하고 식사 준비를 돕는 등 봉사활동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홍천향교청년유도회(회장 이만우)는 9월26일 9월 월례회의 겸 문화체험을 전개하여 회원의 호응과 인근 향교로부터 부러움의 눈길을 얻었다. 청년유도회 회원 40여명은 인제군과 고성군으로의 문화체험을 기획, 간성향교에 들러 인근향교와의 교류와 향교의 역사 등 향사를 돌아보고 동해안의 바다체험을 통해 회원상호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청년유도회의 역대 회장단은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축하하고, 홍천향교 홍계원 전교도 이른 아침 청년유도회원들의 출발지에 나와 일일이 격려했다. 문화체험에 동행한 강대현씨는 “회원들이 주말의 바쁜 일상을 접고 인근 향교를 돌아보는 일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다”며 “화합의 자리가 되고 역사를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홍천화양한시회(회장 박경일)에서 주관한 제6회 전국한시대회 시상식이 8월28일 오후 1시 홍천문화원에서 허기영 홍천문화원장을 비롯해 대회수상자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홍천이 무궁화의 고장임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개최된 제6회 전국한시대회는 8월10일부터 접수를 받아, 전국 각지 200여명의 작품이 출품되어 19일 심사를 거쳐 24편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장원을 수상한 박수식(강원 정선), 차상을 수상한 김호철(경북 영주), 차하를 수상한 이창경(경북 영주), 유영준(강원 정선)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허기영 홍천문화원장은 “홍천화양한시회에서 주관하는 전국 백일장이 벌써 6회를 맞아 덧없이 기쁘다”고 하면서 “오늘 수상식에 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