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철홍)은 3월 27일 홍천문화원에서 영재 학생과 학부모, 교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초등과 중등 수학, 과학 4개 과정에 총 57명의 영재 학생들이 입학했으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들로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입학 허가와 입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과정별 지도교사 소개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등으로 운영됐다.

민철홍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키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