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홍천문화재단(이사장 전명준)은 2월 20일 와동분교에서 와동리 지역주민과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홍천문화재단 임직원들과 와동1·2리 이장 및 노인회장, 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행사 시 로컬푸드 판매, 지역 농가 탐방, 농촌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주민참여 방안으로 와동분교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 의견을 모았다.

재단은 주민과 함께 와동분교 활성화를 위해 이와 같은 간담회를 정례화해 농촌 문화예술 지역으로 찾아오는 와동리를 만들어 가자는 의견을 나눴으며, 지역발전을 위한 기회로 만들어 가자고 의견을 모은 가운데 전명준 이사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향후 와동분교 사업 추진 시 반영해 농촌 문화예술 지역으로 주민과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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