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무궁화합창단(단장 윤성일)은 지난 1월 29일 홍천예총 회의실에서 2024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원 개선을 통해 2024년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며, 5일 신임 지휘자 취임으로 힘찬 활동을 시작했다.

5일 모임에는 홍천무궁화합창단 윤성일 단장, 김형목 고문, 황영래 (사)한국음악협회홍천군지부장, 심희석 신임 지휘자, 이인선 단무장, 단원 등이 참여해 인사회 및 소통의 시간을 갖고 2024년 첫 합창 연습을 시작했다.

홍천무궁화합창단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홍천미술관 내 2층 회의실에서 합창연습을 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군 주요행사와 축제 참석 및 공연, 홍천 문화예술 소외계층 및 시설 무료공연 봉사활동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윤성일 단장은 “홍천무궁화합창단이 오랜만에 임원 개선을 통해 새롭게 출발한 만큼 지역사회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합창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각종 공연과 행사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등 홍천무궁화합창단의 이미지 제고에도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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