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소방서 119안전체험장이 뜨거운 인기를 누리고 있다. 홍천강 꽁꽁축제가 열리는 지난 5일부터 가족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가운데 119안전체험장에서 아이와 학생들이 소방관 옷 체험과 소화기 작동법, 포토존 촬영, 심폐소생술 체험을 하며 축제장 분위기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와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가 지난 5일부터 119안전체험장을 축제장 내에서 운영하는 가운데 전문자격증을 지닌 10개 읍·면 10개 대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하루도 빠짐없이 진행하며, 국민들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주말인 13일과 14일 119안전 체험장을 진행한 내면여성의용소방대는 김남순 대장, 박선옥 총무부장, 진수정 서무반장, 이영란 대응반장 등이 눈코 뜰 새 없이 홍천소방서 소방관들과 함께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응급처치 요령 교육과 아이들에게 119체험으로 행복한 추억과 뜻 깊은 소방안전 의미를 선물했다.

김남순 대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부모님들도 연실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한 모습과 위기상황 시 긴급대처 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 등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참여해 119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게 돼 뜻깊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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