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양순)는 1월 8일 꽁꽁축제장의 119소방안전 체험장에서 관광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등 응급처치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정지 상태에서 4분 이내 몸에 혈액이 공급되도록 응급처치를 해야 뇌손상을 막을 수 있다.

내촌여성의용소방대 변정옥 총무부장, 용명주 서무반장, 이옥선 대원은 “평상시 심폐소생술 등에 대한 작은 관심이 응급상황에서 골든타임을 확보해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다”고 했으며, 박양순 대장은 “모든 사람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언제든지 발생할 수 있는 위급한 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체험교육이 확대돼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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