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선희)는 1월 6일 축제 관광객 및 지역주민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CPR)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교육을 진행했다. 홍천소방서(서장 김숙자)는 제12회 홍천강 꽁꽁축제장에서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홍천여성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홍숙)가 10개 읍·면 여성의용소방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자격증 소지자를 활용 긴급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5일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에 이어 6일에는 화촌여성의용소방대 문정숙 총무부장, 이명숙 지도부장, 안수해 서무반장, 석찬순 현장관리반장, 나오미 보급반장, 이효선 대응반장 등이 119안전체험장 교육을 담당했다.

문정숙 총무부장은 “축제장에서 많은 관람객과 학생들에게 애니를 통한 심폐소생술 실전교육은 긴급 현장에 매우 큰 도움이 된다”며, “많은 사람들이 CPR에 관심이 큰 만큼 직접 체험하고 119포토존도 활용해 줘 힘이 났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