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홍천농협(조합장 권철중)과 농가주부모임(회장 박만옥)은 12월 28일 남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남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면나눔행복’에 성금 50만 원과 쌀( 10kg) 30포를 전달했다. 이 성금은 강원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남면나눔행복 모금’으로 적립 후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권철중 조합장은 “추운 겨울을 이겨내기가 더 힘겨운 이웃을 면밀히 살피고 돌아보고자 하는 농가주부모임의 성금과 서홍천농협의 쌀을 통해 추운 겨울 따듯하게 지내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궁은 남면장은 “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애쓰는 조합장님을 비롯해 서홍천농협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하며, “농촌사랑 쌀 30포는 남면의 어려운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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