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후원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화촌면 릴레이 후원에 화촌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계묘년 마지막 주자로 후원에 동참하며, 지역 사랑을 실천해 귀감이 되고 있다. 화촌면행정복지센터 직원 일동은 12월 29일 오전 11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릴레이 후원 243번째 주자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장영옥 화촌면장은 “지속되는 한파 속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직원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강은수 민간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릴레이 후원에 동참해준 화촌면행정복지센터 직원들께 감사하다”면서 “243번째 릴레이 후원에 이르기까지 애정 어린 관심으로 후원에 동참해준 모든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하며, 2024년에도 저소득 취약가구 및 위기가구의 돌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해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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