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효음식이 건강과 젊음을 지키는 삶

요즘 외식업계와 식품 판매에 각종 검증되지 않은 효소의 붐이 일고 있다. 각종 인터넷, 건강 관련 TV프로(종편 등), 건강서적, 다이어트 광고, 입소문 등으로 효소란 말이 난무하고 있는데 실제로 효소가 아닌 식품이 너무 많다.

*효소는 모든 생명체의 화학작용하는 촉매

효소는 우리 몸과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으며 웰빙이나 에코 바람과 연관성이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3대 영양소와 무기질과 비타민, 물의 3대 영양소가 포함되는 것은 초등학교에서부터 배우지만 꼭 필요한 효소에 대하여 정확하게 모르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효소는 각종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면서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는 단백질이다. 실제로 효소는 쉽게 말해 모든 생명체에서 화학반응을 일으키는데 작용하는 촉매 효소이다. 음식물을 소화 시키거나 병원균과 맞서 싸우거나 늙는 것을 방지하고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코로 냄새 맡고 손으로 만지는 일까지도 거의 모든 것에 없어서는 안 되는 중요한 효소는 우리 몸에서 보이지 않게 일하고 있다.

*생명의 근원이며 산소덩어리 효소, 음식과 관계가 있다

효소 음식은 생명의 근원이자 산소공급의 덩어리이며 이 효소가 점차적으로 부족해지면 적당한 음식물을 섭취해야 한다. 부족하면 만병의 근원이 된다. 이럴 때는 먹는 산소인 효소를 자연에서 자란 식물에서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우리가 먹는 음식물을 소화하고 에너지로 전환하기 위해서는 우리 몸속에 체내효소를 이용해야 한다. 어떤 음식을 먹느냐에 따라서 소비되는 효소가 달라질 정도로 효소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다. 체내효소가 부족하면 대사기능이 떨어져 살이 찌고 질병이 생기게 되므로 외부로부터 체외 효소를 보충해 주어야 한다.

*체내효소 사용량에 건강, 수명까지 관련

우리 몸속에 있는 수백 가지의 효소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 신진대사의 속도를 재촉해 과식과 인스턴트 식품을 먹고 과로하면서 수명도 재촉하게 된다. 결국 효소는 수명과 건강에 상관관계가 있는 것이다. 체내효소는 나름대로 한정되어 있다.

나이가 들면서 침이 마르면서 침 속에 있는 아밀라아제도 적어진다. 연구 결과 70대 어른에 비해 2~30대 젊은이는 30배 이상 많다고 한다. 항산화효소(sod)는 물론 소화효소 대사도 나이가 많아질수록 감소한다.

*효소가 충분한 음식물로 체내효소를 효과적으로 유지하는 방법

우선 산약초 등 효소가 가득한 음식을 먹어야 효과적이다. 효소학의 아버지라고 하는 에드워드 하우엘 박사는 사람의 수명은 유기물 속에 있는 잠재 효소의 소비량에 반비례한다고 했다. 즉 우리 몸속의 효소가 떨어지면서 우리의 생명도 줄어든다는 것이다.

식물(산약초)은 효소가 증가하면서 잠재 효소의 감소를 줄일 수 있는 것이다. 문제는 육류와 생선, 우유 등 고단백 식품과 기름진 음식 특히 패스트푸드는 효소사용을 재촉한다. 체내효소가 부족하면 수명도 짧아지고 건강도 약해진다.

*식재료 자체에 효소가 많이 들어 있다

하지만 조리과정에서 가열로 인하여 소멸되므로 특별한 방법으로 선택되는 것이 발효이다. 발효가 잘되면 고분자에서 저분자로 나노화로 분해하는 발효식품은 몸에 흡수가 잘되는 효소가 들어 있기 때문이다.

발효식품은 우리 주변에 예로부터 전통적인 된장, 고추장, 청국장 등의 장류와 발효음료인 주류 등과 산야초 약용식물의 발효식품을 말한다. 쉬운 것 같아도 발효효소를 어떤 재료와 방법, 조건에 따라 효능이 달라진다. 아직 발효효소에 대한 정확한 레시피는 없기에 계속해서 연구해야 한다.

*고분자 물질 에너지 +동화작용 다당류에서 / 효소 =단당류 이화작용 에너지 저분자 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