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치매안심센터는 8월 28일 오전 10시 치매안심마을인 남면 신대1리 치매안심마을 내실화를 위해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치매안심마을 사업은 치매 어르신과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안심하고 살아가면서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지낼 수 있도록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사업으로 주요 기관과 주민을 중심으로 총 8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김현걸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운영 현황과 2023년 하반기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으며,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운영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치매안심마을에 특화된 치매 관리 사업을 추진해 치매 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치매안심마을에서 오래도록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조성하기 위해 운영위원회의 의견이 반영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