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치매안심센터 1층에서 개최
치매어르신 인지재활프로그램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홍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5월 18일부터 31일까지 14일간 치매안심센터 1층 단비카페(민원실)에서 「기억 넘어, 추억으로」라는 주제로 치매어르신 인지재활프로그램 작품으로 작은 전시회를 개최한다.

작품 전시회에서는 인지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만든 도자기, 아이클레이, 목공, 향초, 종이접기 등 50여 개의 공예작품을 선보인다. 더불어 치매관리사업을 안내받을 수 있는 치매안심존, 치매인지키트 체험이 가능한 똑똑존, 치매 관리와 관련된 물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케어존도 동시에 운영한다.

원은숙 홍천군보건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치매어르신들께 희미한 기억을 뛰어넘어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었으며, 지역주민에게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시켜 치매관리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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