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코로나19 이후 3년만인 올해 홍천의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 숲을 감상할 수 있게 10월 1일부터 한 달 간 내면 은행나무 숲을 개방했으나 아직 단풍이 들지 않아 방문객들이 헛걸음하는 상황이다.

은행나무 단풍을 보기 위해 수도권에서 3시간 정도의 거리를 달려온 방문객들은 입구에서 녹색의 은행나무 잎을 보고 발길을 돌리면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홍천의 가을 명소인 은행나무 숲이 단풍이 들기 전까지는 홍천군의 이미지를 훼손하는 명소로 되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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