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라차차!! 975kg으로 2, 3위 제치고 압도적 성적으로 우승
​​​​​​​창단 3년 만에 이룬 쾌거 … 이학영 285kg, 노호나 320kg, 송영환 370kg

홍천군청이 역도팀 창단 3년 만에 첫 우승을 들어 올렸다. 홍천군청 역도팀은 5월 13일 충청남도 서천군 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제81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남자일반부 중량급 단체전 경기서 송영환, 노호나, 이학영이 출전해 합계 975kg을 들어 올리며 압도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날 홍천군청은 이학영 285kg(인상 130kg, 용상 155kg), 노호나 320kg(인상 140kg, 용상 180kg), 송영환 370kg(인상 155kg, 용상 215kg)으로 총 975kg을 들어 올렸다. 2위는 총 950kg을 기록한 충북도청팀, 3위는 총 942kg으로 인천시청팀이 차지했다.

배태수 홍천군청 감독은 “창단 3년 이래 개인 우승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궈낸 단체전 우승이라 선수들이 더 자랑스럽고 뜻깊다”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전국에 홍천의 위상을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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