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정기 홍천군의원은 1월 28일 홍천군수선거 출마선언 이후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발표했다. 방정기 군의원은 “지방자치가 시작되면서 가장 발전할 것으로 기대됐던 홍천이 강원도에서 가장 발전이 더딘 지역의 하나가 됐고, 이에 주민들은 더 이상 우물 안 개구리가 아닌 강원도와 중앙정부의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만들 수 있는 강력한 리더십을 열망하고 있다”면서 “그동안 쌓아온 다양한 경험과 두터운 인맥을 바탕으로 고향 홍천의 미래를 확 바꾸어 놓겠다”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방정기의원은 ▲자녀들의 대학등록금을 홍천군이 부담 ▲기업유치를 통해 좋은 일자리 1,000개 창출 ▲절대농지 지정을 전면 재검토 ▲홍천강 홍등축제를 만들고 맥주축제를 연계해 수도권의 2,000만 관광객 유치 ▲전 군민 독감예방주사 무료접종 실시 ▲강력한 추진력으로 홍천의 수도권시대 개막 등을 핵심공약으로 내놓았다. 그러면서 교육환경이 좋은 홍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홍천, 일자리가 넉넉한 홍천, 농산촌이 풍요롭고 넉넉한 홍천, 노년의 삶이 여유롭고 풍요로운 홍천을 군민들과 함께 만들어갈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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