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신초등학교(교장 김기순) 23회 졸업생이자 사회복지단체인 (사)다문화종합복지센터 운영위원회 부회장인 오주희 씨와 25회 졸업생이자 의료용 기기를 만드는 제네스트(주) 대표이사인 이전행 씨는 지난 12월 29일과 30일 각각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 각 200만 원씩을 기탁했다.

이전행 대표는 평소 모교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될 만한 일들을 찾던 중 후배들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인 선배와의 대화 프로그램 멘토로 학교를 방문했다가 학생 수가 점점 줄어드는 안타까움에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으며, 오주희 부회장도 모교 발전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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