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재 도의원이 ‘홍천에 사는 것이 자랑이 되는 자랑스런 홍천을 만들겠다’며, 내년도 지방선거에서 홍천군수로 출마할 것을 선언했다. 신영재 도의원은 12월 15일 오후 홍천군청에서 가진 홍천군수선거에 출마할 뜻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기자회견에서 신 의원은 “신뢰받는 행정과 질 높은 서비스에 감동하는 모두가 행복한 행정을 만들어가겠으며, 과감한 지원과 투자를 통해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 찾아가는 상담관 제도를 추진해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신영재 도의원은 ▲뉴딜-홍천에 과감한 투자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 강구 ▲농공단지 및 산업단지 선제적으로 조성 ▲시설관리공단을 설립해 공공시설 운영 일원화 ▲국도44호선의 이용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 모색 ▲신규 관광지 발굴과 기존 관광지에 대한 과감한 투자와 투자 유치 ▲홍천철도사업과 홍천국가항체클러스터사업을 홍천군 대표 사업으로 추진 등 홍천군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군민 여러분께서는 새로운 시대에 발맞춰 나가며, 발전을 선도하는 변화와 창조의 홍천시대를 원하십니까? 아니면 지금의 자리에 안주하며, 머무르길 원하시는지”에 대해 반문하면서 “지금 홍천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변화의 속도는 더디고 정체되어 있는 홍천은 희망을 잃어가고 새로운 변화를 기대했던 군민들은 지친 실망감으로 가득 차있지 않느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위대한 홍천 건설을 위해 새롭게 변화하고 변화를 이끌어가는 힘찬 지도자가 필요할 때이며, 홍천을 다시 일으켜 세우고 가슴 두근거리는 희망의 도시로 만들어가야 하며, 그 일을 제가 하겠으며 부딪치며 과감하게 헤쳐 나갈 것임을 장고해 바꿀 것은 미련 없이 공정과 열정의 이름으로 확 바꾸겠으며, 홍천군민을 섬기면서 뚝심과 배짱으로 홍천군의 발전을 위한 일에 모든 열정을 쏟아 부을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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