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홍천읍 갈마곡리 홍천여중 인근의 구거 등을 매입해 주차장 조성사업을 추진했으나 인도를 2개 설치하면서 주민들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고 있다.

당초에는 기존인도를 이용하고 주차장 면적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었으나 인근 주민들이 민원을 제기하면서 인도 2개가 설치되는 상황이 초래됐다.

결국 인도 1곳을 추가로 설치하면서 주차장 면수는 대폭 줄어들어 사업의 취지가 무색하게 됐고 결국 민원인의 의견을 잘 반영하는 친절한 홍천군이 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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