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산물 홍보와 도시민의 귀농귀촌 유치 공로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을 역임한 김덕만 청렴윤리연구원장(정치학박사)이 홍천군 지역홍보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2021년 애향부문 홍천군민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홍천군이 지난 22일 발표했다.

홍천군에 따르면 2011년 홍천군홍보대사로 위촉된 김덕만 박사는 10년간 고향의 농·특산물과 축제행사를 포함해 총 163건(보도기준) 이상 홍보했으며, 수도권 인맥을 통해 과잉 생산된 감자와 찰옥수수 판촉에 앞장섰던 공로가 인정됐다. 김덕만 박사는 언론 경험과 멀티미디어기술사 특기를 살려 홍천축제·행사 때마다 현장에서 홍보자료를 작성해 언론과 각종 SNS채널(회원 6만여 명)에 제공했다.

이와 함께 농식품부 산하 귀농귀촌종합센터에서 초대 센터장을 지낸 김 박사는 홍천귀농귀촌협의회(초대회장)를 창립하고 10년간 도시민의 홍천유치에 앞장섰으며, 검정고시 출신으로 무려 12가지 공직을 경험을 담은 진로특강도 모교인 내면중학교를 비롯 강원생활과학고등학교 등에서 수차례 실시 고향 후배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전수하기도 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8월 2일 홍천군민의 날 기념식 행사와 함께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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