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에서 영농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설치한 처리장의 문이 잠긴 상태로 운영되면서 실태를 파악하는 등 실태조사 후 조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한 마을에 설치된 영농폐기물 처리장의 경우 문이 잠긴 상태로 방치되면서 처리장 주변에 비닐 등 폐기물이 쌓이고 있어 탁상행정의 전형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예산을 투입해 영농폐기물 처리장을 설치했는데 오히려 애물단지로 전락한 상황으로 실질적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행정의 관리감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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