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이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홍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기업 및 군민들에게 정규직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을 위해 ‘강원도 정규직 일자리 취직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정규직을 신규 채용하는 기업체에 1인당 월 100만 원씩 1년간 지원하며, 지난 5월 참여 업체를 모집해 238개 업체 정규직 채용 727명이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89억 원이다.

최덕현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많은 소상공인 및 기업들에게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와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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