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유상범 의원은 6월 30일 홍천, 횡성, 영월, 평창 등 4개 군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49억 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유상범 의원이 이번에 확보한 사업은 홍천군 홍천읍 장전평리 교량 건설 6억 원, 홍천군 북방면 도사곡리 문도선(207호선) 도로 확포장 6억 원, 횡성군 안흥면 도로(면도102호선) 확포장 4억 원, 횡성군 서원면 창촌리 우회도로(군도8호선) 건설 5억 원, 횡성군 강림면 노후 자동기상관측시설교체 3억 원, 영월군 중동면 연상리 위험도로 복구 10억 원, 영월군 영월읍 팔괴리 위험도로 복구 3억 원, 평창군 평창돔 경기장 리모델링 8억 원, 평창군 평화테마파크 조성 4억 원 등이다.

유상범 의원은 “열악한 지방 재정으로 원활히 추진하지 못했던 사업들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돼 무척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4개 군과 긴밀히 협력하며 지역 내 숙원사업들을 차근차근 해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유상범 의원은 작년 8월과 12월에도 각각 33억 원과 29억 원 등 총 62억 원의 행안부 특별교부세를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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