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서영은)는 생명존중 문화 확산 및 정신질환 편견해소를 위해 지난 5월 26일 홍천읍내 일원에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되새기자는 의미로 실시됐으며, 대한정신장애인가족협회 홍천군지회 임원,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이 참여해 의미가 크다.

홍천로, 번영로, 꽃뫼로 등 주요 상가와 주민들에게 정신건강정보(우울증, 자살예방, 센터 상담 안내 등)를 제공했다. 이는 지역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정신건강은 개인의 정신건강에서 출발한다는 것을 인지하는 계기가 됐으며, 주민참여형 정신건강증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시작이 됐다.

서영은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가 증가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중요한 시기이므로 생명존중문화 확산 및 정신질환 편견 해소를 위해 홍천군민 모두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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