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촌초등학교 (교장 유대균)는 5월 27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지원하는 ‘2021 신나는 예술여행’ 발레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서울발레시어터<발레야! 학교가자!> 시즌 2 ‘숲속발레음악회’로 동물 오케스트라의 친숙한 라이브 클래식 음악, 다양한 동물 캐릭터들의 아름답고 재미있는 춤 그리고 음악과 춤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관객이 함께하는 관객 참여형 놀이 프로그램이다.

평소에 학생들이 쉽게 접하지 못했던 오케스트라 음악과 발레가 어우러진 공연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하면서 문화예술 향유의 즐거움을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공연을 관람한 학생들은 “발레 공연이 너무 재미있고, 최고였다. 음악과 어우러진 춤이 정말 아름다웠다. 내년에도 꼭 다시 보고 싶다”고 했으며, 유대균 교장은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문화예술계에 힘이 되고 문화 체험을 하기 어려운 농어촌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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