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도 연탄을 배달하는 등 사계절 연탄과 난방유, 물품을 이웃에게 전달하는 (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5월 9일 오전 7시 화촌면 소재의 홀몸어르신 가구에서 중학생부터 예순 살이 넘은 회원 20여 명이 사랑이 가득 담긴 연탄을 배달했다.

화촌면행정복지센터(면장 허은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으로부터 발굴 추천된 3가구 중 1가구에는 연탄, 2가구에는 난방유를 전달해 독거어르신 및 소외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어르신 맞춤형 물품 전달, 에너지 지원, 조손가정 주거환경개선,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 장학금 전달 등이 추진될 계획”이라면서 “코로나19로 인해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은 더 외롭고 의지할 곳이 없는 가운데 사랑을 나누는 많은 이웃 회원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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