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농협 고향주부모임(회장 이옥진)은 4월 19일 홍천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어려운 환경의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에 사랑의 김치를 전달했다.

홍천농협 고향주부모임 사랑의 김치 나눔 봉사는 사회 전반적인 물가 상승에 따라 취약계층과 다문화가정의 생활비 부담을 경감하고 함께하는 지역사랑을 실천하고자 진행됐다.

전달식은 작년 한 해 고향주부모임이 각종 사업을 실시하면서 마련된 기금을 다시 사회에 환원하는 행사로 ‘나눔의 행복과 사랑을 전달해 취약계층에게 함께 동행하자’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옥진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저소득층의 소외가 심화되고 타향살이의 어려움이 많은 다문화가정을 위해 작은 사랑의 실천으로 행복한 한 끼를 제공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