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5천만 원의 사업비 확보, 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5개 단체와 이뤄낸 값진 성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윤기용)는 4월 6일 경기도에서 발표한 자원봉사단체 및 센터우수프로그램 지원 사업의 공모 결과 총 9개 사업(단체 사업 5개, 센터 사업 4개)이 선정돼 5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자원봉사센터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 사업으로 친환경 면생리대 후원사업(양평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1천만 원), 숲속의 마술치유사업(양평군마술봉사단, 5백만 원), 장바구니 살림 환경 캠페인(양평백운로타리클럽, 5백만 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깨끗한 경기도(양평군수중환경안전협회, 5백만 원), 찾아가는 힐링 원예치료 프로그램(양평군여성발전위원회, 5백만 원) 등 5개 사업이 선정됐다.

또한, 센터 우수프로그램으로는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안전한 스쿨존 등굣길 안심사업, 재능 나눔으로 만드는 행복한 양평사업, 찾아가는 짜장차사업, 펭귄은 아이스를 사랑애(愛)사업 등 4개 사업이 최종 선정돼 각 5백만 원씩 2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윤기용 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에 빠진 지역사회와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새롭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군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문화가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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