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문화재단(이사장 최상기)은 올해 공모사업으로 총 9건 사업에 국비 4억 7,379만 원을 확보해 코로나로 지친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 추진을 전개한다.

올해 확보된 지원사업은 2021 스마트박물관‧미술관기반조성사업 1억 원,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 8,600만 원,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간사업 7,579만 원, 전시공간 활성화 지원사업 3,500만 원, 지역문화인력지원사업 1,800만 원, 꿈의 오케스트라 8,500만 원,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 4,600만 원, 2021 생활예술지원사업 2,000만 원, 2021 박물관‧미술관 운영활성화지원사업 800만 원 등이다.

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2020년에는 코로나19로 준비했던 사업들을 추진하지 못해 아쉬움이 컸지만 올해는 체계적인 방역시스템을 통해 방역수칙을 준수해 지친 지역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을 도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과 우수한 공연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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