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웃(이사장 박학천)은 3월 31일 홍천군 복지정책과를 방문 지난 26일 희망복지지원단 제1차 통합사례회의에서 논의된 복지사각지대 어르신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등 136만 원을 전달했다.

군은 현재 국적취득 절차를 진행 중인 외국인 신분인 80세 홀몸 어르신의 국적회복 후 공적복지서비스 제공을 계획하고 있으나 그 소요기간의 경제적·의료 어려움 해소를 위해 민·관 서비스 연계를 추진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민·관 복지서비스 연계가 체계적으로 강화되고 맞춤형 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견고해져 복지사각지대에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나눔을 실천하는 회원과 많은 봉사자들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남궁명 군 복지정책과장은 “민·관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통해 긴급위기가정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이웃과 홍천의 많은 민간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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