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솔(위원장 이슬비)은 9월 한 달 간 홍천관내 청소년들에게 역사에 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한 9월의 역사 캠페인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청소년운영위원회 해찬솔은 광복절 인식개선 설문조사에서 홍천관내 청소년들이 역사에 대한 인식이 낮은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 8월27일 비대면 평가회의를 통해 9월의 역사적 사건의 정보를 제공하자는 의견이 의결됐다.

이번 9월의 역사 캠페인은 9월1일에 일어난 관동대지진 조선인학살사건을 시작으로 대한민국임시정부 광복군 창설, 한일관계사료집, 유관순 열사 순국, 이준 열사 등 9월에 발생된 역사적인 사건을 카드뉴스로 제작해 홍천군청소년수련관 블로그 및 여러 SNS에 배포했다.

이슬비 위원장은 “이번 9월의 역사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우리나라 역사에 대한 관심도가 증진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과 함께 관내 청소년들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비대면 활동을 기획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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