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양강까치회(회장 이규성)는 8월10일 오후 7시 시내 한 음식점에서 8월 월례회의를 개최해 장마로 인한 회원들의 안부를 챙기는 등 주요안건을 보고하고 심의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이규성 회장은 원동욱·이만우 회원이 활동하고 있는 홍천나누미봉사단에 내면의 학생이 있는 가구 집수리 봉사활동 자재비용으로 100만 원을 전달했다.

화양강까치회는 지난해 7월에도 홍천나누미봉사단에 집수리봉사 자재비용 100만 원을 전달했으며, 12월에는 홍천새마을금고에 독거가구 및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400kg(100만 원 상당)을 전달하는 등 해마다 이웃과 함께 동행하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규성 회장은 “학생가구의 집수리 봉사활동에 자재비를 전달해 좀 더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마음을 전하게 됐다”며,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화양강까치회 회원들께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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