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730지구 새홍천로타리클럽(회장 이규성) 부인회는 홍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복지관 이용자들을 위한 요리·급식 봉사활동을 8년째 지속 펼쳐오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금년에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봉사활동이 잠시 멈춘 상황이지만 새홍천로타리클럽 부인회는 매월 첫째주와 둘째주 수요일에 회원 6~7명이 동참해 어머니의 솜씨를 발휘하는 등 건강한 밥상을 제공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전개해 왔다.

새홍천로타리클럽 부인회의 한 회원은 “매월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음식을 드시고 복지관 이용자 분들이 맛있게 드셨다는 말씀 한마디에 오히려 감사하고 행복했다”면서 “코로나19가 어서 종식돼 빠른 시일내에 다시 복지관 이용자들을 건강한 모습으로 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규성 회장은 “회원들은 지역 및 세계봉사에 앞장서고 부인회원들도 8년째 지속적 이웃사랑을 실천해줘 감사하다”며, “지역과 함께하고 사랑을 나누는 새홍천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홍천로타리클럽은 6월23일 오후 6시 K컨벤션웨딩홀 3층에서 제37·38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