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승열, 이웅재)는 저소득층 60가구에 6월부터 사용 가능한 마실 미용 쿠폰을 배부했다.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층의 건강 증진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 미용업소 3곳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한부모가정 및 노인, 장애인 60세대를 방문해 총 300만 원(가구당 5만 원) 상당의 미용 쿠폰을 배부했다.

한 미용실 대표는 “최근 쿠폰을 가지고 미용실을 찾는 분들이 많다. 작은 힘이지만 저소득층 이웃들과 함께 나눌 수 있다는 것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웅재 민간위원장은 “미용 쿠폰 지원을 통해 저소득층이 청결을 유지하고 건강 증진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업에 참여한 관내 업체들에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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