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은 새로운 군정목표를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으로 공식 확정했다. 새로운 군정목표인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은 군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참여와 소통으로 모두가 공감하는 정책을 만들고, 군민들의 응집된 힘을 바탕으로 횡성 발전이라는 원대한 꿈을 이루고자 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앞서 군은 지난 4월23일부터 5월3일까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새로운 군정목표를 공모해 총 91건의 군정목표를 제안 받았다. 군은 218명이 참여한 1차 설문심사를 통해 우수작 12건을 선정하고 우수작에 대한 군정조정위원회 2차 심사를 실시 ‘내가 이루는 도시, 꿈을 이루는 횡성’을 새로운 군정목표로 최종 선정했다.

장신상 군수는 “대외적으로 공표되는 군정목표는 지역을 대표하는 얼굴이자 군의 정체성”이라며, “군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민주적 절차에 따라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정목표를 이루기 위한 분야별 전략목표 설정과 함께 공약사항 실천을 위한 꼼꼼한 사업성 검토로 군정의 완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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