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북방면민 걷기 한마당 개최

홍천군보건소(소장 김정미)는 10월15일 오전 10시 홍천무궁화수목원(북방면 능평리)에서 ‘제5회 북방면민 걷기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건강플러스 마을사업 북방면 건강위원회(위원장 김주미)를 중심으로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주민이 주도해 어르신 건강체조, 난타 동아리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몸 풀기 체조 후 무궁화수목원 둘레길 걷기가 진행된다.

그간 북방면 건강위원회는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9개 건강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마을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북방면민 걷기 한마당은 주민주도형으로 2015년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며, 북방면 건강플러스마을에 큰 행사로 자리잡아 건강위원이 마음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치매인식개선 및 치매예방 건강캠페인을 함께 펼치게 된다.

북방면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대표적 유산소 운동인 걷기는 언제 어디서나 가능하며, 규칙적인 신체활동은 운동 효과뿐만 아니라 치매예방에도 좋다”며, 건강한 걷기 생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