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나눔과기쁨은 10월1일자로 박원재(64) 홍천종합사회복지관장을 나눔과기쁨 대외협력본부장으로 승진 발령하고, 후임 홍천종합사회복지관장에 정양혜(61) 사회복지법인 요셉재단 대표이사를 임용했다.

박본부장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홍천군에 유치, 초대 센터장으로 다문화가족이 홍천에 정착하는데 초석을 다졌고 2014년부터 군종합사회복지관장을 맡아 연 인원 1만 4,000명 이용시설을 약 20만 명 이용시설로 발전시켰으며 특히 소외지역인 서면의 이동복지관을 개척 운영, 홍천군민의 복지를 위해 헌신해 왔다.

박본부장은 11사단 포병여단 평화·평안교회와 서면 전원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정신임 복지관장은 강원경찰청 외사협력자문위원장, 21강원여성포럼 공동대표, 춘천시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동산노인복지센터 센터장, 적십자사도지부여성특별자문위원, 나눔과 기쁨 강원여성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복지관장은 “소외된 이웃이 없는 홍천, 누구나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홍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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