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7월24일 오후 6시30분 MG홍천새마을금고 대회의실에서 100여 명이 넘는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임시총회에 앞서 김흥술(비콘힐스 경영지원 이사) 회원의 부인 오복순(가람목 대표) 씨가 사랑의 연탄 후원금 100만 원, 이선명(홍천주방종합 대표) 회원이 고성산불피해 후원물품(1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사)이웃은 정관 일부 개정(안)을 상정해 참여회원 동의 및 만장일치 찬성으로 통과시키고 수혜자와 함께 사진촬영 안하기 캠페인을 기관·사회·봉사단체 등으로 확산시키기로 하는 등 지속적인 사계절 홍천연탄은행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노력하기로 했다.

이어 조계춘 홍천군자원봉사센터장, 박영록 2019홍천군민대상 봉사부문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재호 강원도자원봉사센터장의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 초청 특강을 개최하고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재호 센터장은 ‘마라톤, 자신과의 여행’을 이야기하면서 “자원봉사-거리응원”에서 봉사자들의 의미를 설명하는 등 ‘자원봉사하기, 배움과 나눔 실천하기, 운동과 여행하기’의 자신이 행복해지는 비결을 (사)이웃 나누미들에게 전했다. 또한 “홍천에 (사)이웃의 200명이 넘는 회원이 진정한 노블레스 오블리주의 삶을 실천하는 분들이며, 이웃에게 나눔과 사랑을 전하는 분들과 함께해 감사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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