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이하 신자봉) 춘천지부는 지난 4월8일부터 춘천시 삼천동 (사)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춘천지부 벽 150m에 평화란 주제로 담벼락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제7차 담벼락 이야기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자봉은 5월15일까지 “평화” 라는 주제로 많은 시민들이 평화의 중요성 알게 하고 서로를 이해하고 도와 평화의 꿈이 펼쳐질 수 있도록 응원하며, 지역 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담벼락 그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관계자는 “밝은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서 봉사활동을 하는 모습을 보고 너무나 감동하고 지저분했던 담벼락이 환하고 활기찬 깨끗한 모습으로 변하니 너무 감사하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 더욱 많은 담벼락그리기 행사가 계속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하면서 거듭 감사의 말과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