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석면게이트볼분회(회장 김현옥)에서는 1월10일 오전 11시 수하1리 게이트볼장에서 2019년 새해 총회를 개최하고 친선경기와 점심식사를 하며 회원간 단합을 다졌다.

10개 팀 회원 70여 명으로 구성된 서석면게이트볼분회는 총회에서 매주 토요일 주말 리그전을 개최해 팀간 실력을 겨루고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며, 함께 건강을 지키는 한 해가 되자고 결의했다.

이날 홍천군 유일의 게이트볼 국가대표 선수이자 서석면체육회 홍보분과장인 수하1리 김영규 회원이 참가해 작년 9월 브라질에서 개최된 제12회 세계게이트볼선수권대회 참가 경험담과 경기진행 및 요령에 대한 수준 높은 설명을 듣는 시간도 가져 눈길을 끌었다.

김현옥 회장은 “겨울철 게이트볼을 통해 건강을 다지고 회원 간 단합을 하는데 최선을 다하며, 기해년 새해 가정의 행복과 만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자”고 덕담의 인사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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