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지사장 최부영, 지회위원장 길오성)는 12월27일 오전 11시 홍천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전달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이불 10채, 쌀 10포)을 전달했다.

이날 임직원 3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과 치매가 의심되는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정성껏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의 말을 전했다.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지난 3월19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 도움이 손길이 닿지 않는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최부영 지사장은 “경기불황 탓에 어려운 이웃을 향한 지역사회 관심과 지원이 예년보다 줄어든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며,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지역민들을 찾아 지원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궁호선 읍장은 “한국전력공사 홍천지사 직원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정이 있는 홍천읍을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 자원발굴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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