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면남·녀새마을협의회는 11월6일 오전 7시 동면다목적회관에서 2018년도 이웃사랑실천 ‘사랑의 김장·쌀 나눔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김장·쌀 나누기 운동’은 새마을지도자(회장 추성일)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선민) 회원들이 직접 기른 배추로 김치를 담가 회원들이 직접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소외계층 등 총 50가구를 찾아가 김장김치와 쌀을 전달하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남·녀새마을회원들이 1년간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현금 100만 원과 쌀 500kg, 김장 500포기를 마련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이선민 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이 삶의 희망과 용기를 갖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