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이광호)는 추석 명절을 맞아 땔감용 목재를 수집 홍천군 일대에 거주하는 사회 취약계층과 공공복지시설에 목재 10톤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매년 명절 홍천국유림 관리소 직원들이 직접 땔감을 전달 민·관 나눔 문화의 확산과 따뜻한 사회 만들기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지원되는 땔감은 한정된 자원의 활용을 높이는 방안으로 홍천국유림관리소에서 숲가꾸기 사업을 실행한 후 목재로 활용되지 못하는 나무를 수집한 것으로 사용된다.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인 노약자,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개최되며, 지속적으로 지원되고 있다.

이광호 홍천국유림관리소장은 “사랑의 땔감 나누어주기 행사는 이웃사랑 실천은 물론, 산림 내 버려지는 나무를 활용하기 때문에 각종 재해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앞으로도 지속으로 홍천관내 취약계층을 돕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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