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은 무궁화 거리를 조성하고자 홍천터미널부터 북방면 사거리 구간까지 무궁화를 가로수로 식재했으나 지난여름 무더위로 인해 상당수의 가로수가 고사하면서 무궁화 거리라는 의미를 무색하게 하고 있다.

몇 그루가 아닌 상당수의 무궁화나무가 고사한 상황이어서 가로수 관리가 부실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어 가로수 관리를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홍천뉴스 / 홍천신문 홍천지역대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