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촌면 답풍리(이장 허필재)마을은 9월13일 오전 11시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행사를 통해 NH저축은행(대표이사 김건영) 임직원과 마을 주민 및 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 행사와 명예이장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결연식에서 김승열 내촌면장은 김건영 대표이사에게 명예이장 위촉패를 전달했으며, NH저축은행에서는 마을발전기금으로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에 답풍리 마을에서는 답례품으로 단호박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내촌농협(조합장 안도영)에서 주관 또 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의 일환으로 성사됐으며, 행사 후에는 답풍리 마을 주변과 하천변 환경 정비 등 봉사활동에 이어 주민들이 준비한 식사를 함께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김건영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 및 농촌일손돕기 등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마을과 동행하는 명예이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으며, 허필재 이장은 “NH저축은행과 답풍리 마을이 지속적인 교류활동을 통해 서로 도움이 되는 상생 관계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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